나는 발음에 문제가 있어서 종종 사람들이 한 번에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





똑같은 말을 여러번 해야하는게 싫었다





말을 조금만 많이 해도 목이 아파 고생하기도 했다.





발음을 제대로 하기 위해 책도 사보고 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어느날 도서관에서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을 읽어보니 다른 책과 달랐다.





체계적이고 철저히 실용적인 접근이 마음에 들었다.





좋은 목소리를 위해서는 발음, 발성, 호흡 3가지가 갖쳐져야 한다.





매일 책에 정해진 과정대로 3가지를 연습하면 좋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왜 내 목이 아픈지도 책 덕분에 알게 됐다.





입을 작게 벌리고 말하면 성대에 부담을 주는데 내가 그랬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을 하자 신기하게도 목 통증이 사라졌다. 





매일 연습을 한 후 내 목소리를 녹음해 우지은 대표님에게 MP3를 보냈다.





우지은 대표님은 내 목소리를 분석해서 답변을 보내줬다.





한 번 시간이 있으면 학원에 와 보라는 것이었다.





우지은 대표님을 만나서 면담을 했고 복식호흡으로 말하는 법을 배웠다.





그 날 배웠는데 바로 목소리가 달라질 정도로 효과적이라 나도 놀랐다.





더 배우려는 욕심에 아카데미에 수강하게 됐다.





나는 보이스 LEVEL-UP반에 나갔는데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상냥하고 사려 깊으신 분으로 열정적으로 강의하셨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과 함께 목소리 훈련을 할 정도로 학생에게 관심이 많았다.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열심히 2달 동안 선생님과 함께 목소리 훈련을 했다.





이제는 목이 아프지 않고 발음도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목소리 훈련은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발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조선생님, 우지은 대표님 고맙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