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료한지 2주가 넘어가는데…후길 이제 쓰게 되네요.

취업준비도 하고…뭐 밀린 개인일을 이것저것 하다보니…하루하루가 휘리릭 가네요~ @.@

우연찮게 녹음된 목소리를 듣고…이게 사람의 목소린가 싶어 급좌절을 해버렸답니다.

주변을 찾아봐도 목소리 교정를 해주는데가 없어서…인터넷에서 “분노의 검색”을 하던 중!

여길 알게돼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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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치 트레이닝

제가 사람들 앞에서 어버버 하는 버릇이 있어 듣게된 강의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어버버 하는거 빼고, 나름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오만함”이 강의를 듣고 무참히 산산조각이 나버리더군요~ㅋ
 
우선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많이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것같아요.

특히 강사님들의 피드백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하는 기술 이외에도…사람들 앞에서 말할때의 “마음가짐”도 많이 배웠습니다.

갠적으로 필요이상으로 길게 말하는 버릇도 고쳤구요.(1분 스피치도 3~4분씩 했던지라)

여기와서 배운거?…말로 표현하기 좀 어렵네요. 굳이 표현하잠…

스피치는 “말”을 전하는게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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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이스 트레이닝

강사님이 고생많이 하셨을거에요. 제 목소리가 워낙 좋지 않아서 말이죠.

복식호흡,목의 아치 여는것,공명 등등…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았던 것들입니다.

개인적으론 절반의 성공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왜냠~

강의나 피드백은 좋았지만…정작 제 자신이 반복연습을 거의 못해서 그렇습니다.

사는곳이 주택가라 연습을 많이 못한게 아쉽네요.

특히 “ㅏ”발음이 ” r “발음으로 자주 나오는게 잘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강사님이 꼼꼼하게 지적해주셔서…소기의 목적을 이뤘습니다.

보이스 트레이닝 수강하실 분들은…수업 끝나고도 연습 많이 하셔야 될겁니다.

그래야 빨리빨리 실력이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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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몸으로도 열정 넘치는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

바늘보다 예리한 피드백을 해 주신 강사님!

많은 질문에도 짜증한번 내지않고 정성스레 답변해 주신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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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