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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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개인면접 클래스 후기
  • 배추
  • 2011.05.26
  • 1,399

2/15- 4/12,  

선생님께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과 [개인 면접 코칭]을 지도 받았습니다. 



Before:

목소리가 하이톤에, 말은 빠르고, 아투 가 섞여 있어서 

긴장을 하면 떨림+ 빠름 이 섞인, 다소 듣기에 불편한 말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말투 때문인지, 

제가 앞에서 발표를 하면 사람들이 잘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Classes:


1) 보이스 트레이닝

복식 호흡 부터 배웠습니다. 

목소리가 목에서 나오면, 목소리에 힘이 없고 떨림이 고스란히 목소리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반면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목소리에 힘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4,5 주 차가 지나니까 감이 살짝 잡히더군요. 

이때쯤 되니 선생님께서 칭찬도 듣게 되고  더 신나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호흡법과 더불어 발음적인 측면을 배웁니다.
 
복십호흡이 익숙해진 다음에는 정확한 발음을 내는데 더 치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중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해서 이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 노력 중입니다) 


2) 개인 면접 컨설팅 


선생님께서 말투 뿐만 아니라 면접에 임하는 태도, 자세, 말하는 내용의 contents 를 교정해 주셨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말할 내용을 생각해오면, 같은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인지,

비언어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많이 해봤지만 스터디원들 모두 방향을 잘 모르고 서로에 대해 코멘트를 아끼기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1 로 저에게 맞춤식 수업을 하게 되니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고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After:


시나브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바뀝니다. 

저는 수업을 통해서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이제는 어디가서 ‘아이 같다’ 라는 말도 듣지 않고, 

원하는 곳에 취업도 해서 제가 원하는 바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 결석하지 않고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개인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얻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업에 빠지지 않고 

집에서 혼자 거울 보고 입모양을 크게 벌리는 연습, 5분이라도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식구들 있을 때는 민망해서 음악 틀어놓고 책 읽고, 샤워하면서 발성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몰랐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목소리의 힘은 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제 말을 경청하기도 하고, 안 듣기도 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혹시나, 아무리 열심히 말을 해도 상대방이 잘 안듣는다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보이스 컨설팅 수업을 들어 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마지막으로 선생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