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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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목소리와 말하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W스피치와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윤혁
  • 2011.03.18
  • 1,701

안녕하세요.^^ 정윤혁 입니다.
저는 2010년 11월~2011년 3월까지 보이스트레이닝, W스피치트레이닝, W스피치 Level-Up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제 부모님은 종종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전 거부했습니다.
‘내가 말도 제대로 못하나? 제대로 말을 못하면 30살 가까이 살면서 어떻게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말하는 학원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나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대학교 졸업 작품과 관련해서 프레젠트를 종종하게 되었고 앞에서 서서 말하는 게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회사에 취직하고 프레젠트를 하였을 때 문제가 있겠구나 생각하고 스피치학원을 알아보던 중 W스피치 학원을 알게 되었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첫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받고 제 피드백 동영상을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말하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었구나.’라고요. 저의 음성은 힘이 없고 웅얼거리며 답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목소리와 말투를 사람들이 들었구나. 부모님이 왜 스피치학원을 다니라고 하셨는지 깨달은 거죠.총 8회 수업 열심히 들었습니다. 아쉽게 1회 빠져서 7회 들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연습 많이 안했습니다. 매일 매일 안했습니다. 어쩌다 하루에 10분정도 차에서 운전하면서 조금씩 했습니다. 하지만 매회 수업을 받을수록 점점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고 좋은 목소리로 변화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변에서도 학원을 다니더니 바뀌었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빨리 올걸 하는 마음도 들고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트레이닝과 같이 병행해서 들은 스피치트레이닝. 참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앞에 서니 머리가 비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나더군요. 하지만 매회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기소개 방법을 배워 같이 수업 듣는 분들에게 제 소개도 해보고 묘사하는 방법을 배워 어떤 물건에 대해서 설명도 해보고 여러 가지 강조 기법과 제스처를 이용하면서 말해보고 프레젠트 기법을 배워 프레젠트도 해보면서 점차 말한다는 것이 참 재미나더란 것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의 앞에서 자신감 있게 말 할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보이스트레이닝과 스피치트레이닝을 수료할 때쯤 스피치Level-Up과정이 생겼고 아직 뭔가 부족하다란 느낌이 들었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스피치Level-Up과정을 들으면서 전에 들은 스피치트레이닝과 수업의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부터 프레젠트 방법, 설득기법 등등 하지만 스피치Level-Up과정에선 좀 더 심도 있는 스피치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같이 수업의 듣는 분들의 높은 역량 역시 높더군요. 스피치트레이닝에서 앞에 서서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즐기면서 말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스피치Level-Up과정에선 전에 배웠지만 잘하지 못했던 제스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스피치기법을 가다듬었습니다. 또한 즉흥스피치가 많이 부족했는데 수업을 즉흥스피치를 위주로 진행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졸업이 가까워져가면서 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W스피치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목소리와 스피치의 자신감을 얻게 되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 역시 생겼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W스피치와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P.S : 지금 삼성 서류는 통과하고 SSAT 준비중인데요^^ 사실 통과할지 안할지 모르겠어요.
          공부해보니 3일 공부해서 통과할만한 관문이 아니네요ㅎㅎ 그래도 도전중이에요
         시험날짜가 자격증 시험하고 겹쳐서 안보려다가 혹시 몰라서 보기로 결정했는데요
         혹 통과해서 면접보게 되면 찾아갈게요. 면접 좀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