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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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Leadership + Voice Training
  • 홍민정
  • 2010.12.25
  • 1,661

Merry Christmas~!!!!!


저는 지난 11월을 시작으로, 8주간 스피치리더쉽 수업(스피치 트레이닝) 과 보이스 트레이닝을 들었습니다.


스피치 리더쉽(스피치 트레이닝)


제가 이수업을 들은 목적은


1.사람들과 말을 할 때 눈맞춤이 어색함
2.중요한 자리에서 긴장을 할 때 목소리가 떨리고 불안함을 느낌 즉 울렁증 
3.논리적이지 못한 말하기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스피치 강의는 8주간 일주일에 2회씩 2분의 선생님과 함께 16회의 수업을 하게 됩니다.


매 시간마다 강의의 내용이 달랐습니다. (커리는 교육과정에 나와있어요)


처음 제 모습을 찍어 동영상으로 보았을 때…….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완전 어색 어색 그 자체였거든요


저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가 하얘졌었어요


하지만 매 회 수업이 진행될수록 좀 더 부드러운 표정이 되는것을 보면서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눈맞춤 또한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말할때 떨리는 울렁증 역시 복식호흡을 통해 아주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나아졌습니다.


중요한 면접자리에서 청심환 따위를 먹지 않아도 되었거든요.


그리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 지수가 더욱 상승한 것 같아요.


수업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이라도 빠지기 싫어서 개근했다는..ㅎ


아무튼 스피치 수업 하면 말잘하는 아저씨가 나와서 실컷 떠들어대는 그런 수업을 상상했었는데


W speech communication의 편안하고 가족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받게 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보이스 트레이닝

학원 홈페이지의 before-after 음성파일을 들으면서…


뭐야…조작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 파일들이 너무 신기해서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등록까지 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저는 솔직히 그동안 제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크고 울리는 목소리였거든요)


그런데 처음 상담을 받을 때 입을 거의 안움직이고 이야기 한다는것과,


어린아이 같은 말투의 습관이 있다는 것을 듣고 충격이었어요..


약간 톤이 높다고는 생각하였지만 어린아이 말투는…..생각도 못했거든요.


저는 앞으로 의료계에 종사할 예정이라 누구보다 신뢰감과 호감을 주는 목소리를 갖고 싶었고


따라서 보이스 트레이닝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연습했어요.


그리고 스피치 수업에서도 매 시간 호흡, 발성 발음 훈련을 하고 강의를 시작하기 때문에 


보이스 트레이닝의 효과를 좀 더 빨리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굴의 경직된 근육을 풀고, 안쓰던 근육을 활성화 시키면서 표정도 부드러워지고


목소리의 톤도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 같은 말투 역시 없어졌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복식호흡을 통해 말을 하다보니, 생각없이 툭툭 말을 뱉는 습관도 조금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반에 5명밖에 안되는 소수 정예의 수업이다보니 정말 개인 과외를 받는 것 같았어요.


voice traing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한국인이고 목소리가 나오는데…목소리 바꿔서 뭐해??지금껏 잘 살아왔는데..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traing을 경험한 저로서는 일단 한번 수강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얼굴표정, 자신감 여러가지 효과들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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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성실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W Speech Communication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응원할께용~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