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날씨가 풀린듯 하네요.
책으로만 뵙다가 선생님을 어제 처음 뵈니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항상 목소리가 작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제 선생님께 특강을 들으면서
내가 이렇게 애기 소리를 냈었나? (제가 전혀 느끼지 못했던 부분^^; 전 목소리가 낮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 소리는 이렇게 내야 하구나
책에 있던 마스크 공명법을 이렇게 해야하구나…
복식호흡을 할 줄은 알았지만 복식호흡을 이용해서 말해 본 적이 없었는데
어제 정말 많은 것들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동이였어요.

아나운서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늦은 나이에 될까 이런 작고 힘없는 목소리로 어떻게 빠른 시간내에 연습하지 등
생각들로 걱정이 많았었지만
어제 선생님께 수업을 들어보니 그런 걱정보다는
아 나도 열심히만 하면 잘 할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가득 찼습니다.

선생님 한마디 한마디 하실때 너무 목소리도 좋으시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실때 포스가 느껴졌었는데
무언가 가슴속에서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란 생각이 가득찼습니다.
선생님 정말 멋지세요.

저도 선생님 처럼 멋진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어제 특강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특강해주셨던 부분을 더 열심히 연습해서 여름 방학 때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서 다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