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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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6월 스피치역량업 유다인 선생님 수업 후기
  • wrhan
  • 2023.06.06
  • 6,018
안녕하세요 저는 23년 4월부터 6월초 까지 유다인 선생님의 스피치역량업 수업을 들은 wr han 이라합니다. 
한글이름을 노출하지 않는 이유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래요~
wr han이라고 해도 선생님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수강하게 된 계기와
수강 전, 후의 변화된 모습 
유다인 쌤의 수업이 좋았던 이유 3가지에 대해 적고자 합니다.

[수강하게 된 계기]
제가 W 스피치 수업을 듣게 된 이유는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였습니다.

회사 동료가 W스피치 학원 강남점에 수강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프로젝트발표' 에 대한 무경험, 미숙함으로 인한 두려움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W스피치 학원을 알게되고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살펴보았어요
많은 강사님들이 있었지만, 유다인 선생님의 경력이 맘에 들었고 
특히 사진만으로도 첫인상에서 좋은 기운이 느껴져서 
그 분에게 꼭 수업을 듣고 싶었습니다.

[수강 전 기대했던 목표와 수강 후 변화된 모습]

저는 발표 두려움이 컸던 사람이었습니다.
몇명 안되는 사람들이 모인 회의자리에서도 두서없이 떠들다가 
우물쭈물 마무리해버리던 사람이었는데요
당황하게 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상황까지 경험한 적이 있어 너무 싫었어요

제가 수업을 듣기 전 기대했던 목표는 3가지였습니다.

1. 발표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목소리를 떨며 말하는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
2. 발표자리에 섰을 때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 
3. 횡설수설하지 않고 조리 있어 보이는 정도만이라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업을 듣고 난 후 저는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어 기뻤습니다.
적어도 누군가의 앞에 서서 저의 생각을 말하는데 있어서
떨리거나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고,
특히 발표 전 늘 긴장하던 제가 이제는 많이 안정감이 들었으며
마냥 두렵지만은 않다는 점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예를 들어 3주 전쯤 고객사에서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모여 컨셉을 발표하는 자리가 생겼는데요
발표 건으로 긴장되었지만 예전처럼 마냥 두려움에 떨기 보다 오히려 저는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원고 작성하는 제 모습을 보며 스스로 놀라웠습니다.

편안한 강의 스타일, 여유와 미소로 수업을 잘 이끌어 주신 유다인 선생님 덕에 
스피치 수업에 점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어 열심히 수강하게 되었고 
그게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럼 유다인 선생님의 수업이 어떻게 좋았을까요?

[유다인 선생님의 스피치 역량 업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좋은 점 3가지]


1. 우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신다는 점. 
아무래도 발표나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하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
부끄러워하고 쭈뼛거리며 온몸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초반에 몇 번 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누나 미소를 지으면서, '해봐야합니다~' '해보셔야죠~ ' 라며
편안하지만 단호하게 끌고 가시네요.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2. 디테일하고 명확한 피드백 
부족한 부분에 대해 명확하고 디테일한 피드백을 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수강생들이 놓치거나 두서없는 발표에 대해 ‘~~ 이렇게 말했다면 더 집중되지 않았을까요’ 라며
꼼꼼하게 짚어주시는 모습에 수강생 모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 후 메일을 통한 피드백 역시 좋았습니다.
기억해야 될 점. 보완해야 될 점 등을 
개개인에 맞게 정성을 담아 메일을 보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메일을 읽는데 마치 음성 지원되는 줄 ~

3.근황토크로 수강생들과 호흡한다는 점
1주일에 1회 모이는 수강생들끼리 서로 관심이 없을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서로 서먹한 상태에서 수업을 하게 되면 수업자체의 흥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근황토크를 하게 되면서 쌤과 수강생들이 조금씩 알게 되며 심리적 거리가 줄어들었고  
이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여겼습니다~ 



수강을 마친 지금은 
수업이 끝났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8주 만에 많이 성장한 제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얻어 좋네요

저처럼 발표울렁증이 있어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꼭 스피치 과정을 수강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수업을 듣지 않고 고민만 한다면 발표에 대한 울렁증은 극복하지 못한
캐캐묵은 인생 숙제가 되겠지요.

바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장고에 악수둔다 
너무 오래 생각하다보면 타이밍도 놓치고 판단력이 흐려져 악수를 두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피치 수업을 듣고 발표울렁증을 극복하는 기쁨을 누려보시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그 동안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다인 선생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