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피치 학원에 대해서 서치 했을 때 반신반의 했습니다.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내 평생의 악습관이 고쳐질까? 
바뀌었다는 사람들의 후기는 광고가 아닐까?
아무것도 안하면 0이니까 뭐라도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학원에 발을 들였습니다.

항상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네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면서 천천히 말하라거나 발음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고는 했습니다. 저도 저의 습관을 너무 나도 잘 알았지만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고착되어온 나의 말버릇이라 
어쩔 수 없다며,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도은 선생님을 만난 뒤부터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졌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저의 문제점에 대한 파악이나 피드백, 목으로 내는 것이 아닌 배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배움을 얻고 나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배에 힘을 주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몰랐던 큰 문제가 바뀌니 발음 문제와 빨리 말하는 것도
저절로 고쳐졌습니다.

목소리가 아닌 배에 힘을 주면서 말하면 내가 하는 말에 의식이 되면서 천천히 말을 하고 또박또박 말하니 혀가 짧아 발음이 뭉개진다고 생각했던 발음교정이 저절로 된 것 입니다. 그로부터는 제가 듣기 싫은 말들이 더 이상 들려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스트레스였던 말이 자신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잘 의식하고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하다 보면 쌓이고 쌓여서 더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너무 소중한 인생의 가치가 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도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