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게된계기
저희 학과 특성상 발표수업이 정말 잦았습니다. 
발표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빨리 뛰었던 저는
발표준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긴장감 때문에 목소리도 떨리고 눈은 어딜봐야 될지도 모르겠고, 발표를 마치면 항상 후회와 좌절감에 빠져있었습니다.
발표는 하면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선배들의 말과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발표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던중 스피치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발표수업은 피할수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더나아가 대본만 읽는게 아니라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멋진 스피치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 느낀점, 변화
 
학원까지 2시간넘게 걸리지만 한회차씩 거듭될수록 변화하고 있는 저를 보니
아침부터 준비하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매주 토요일이 기대되었고, 8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1.먼저 수업자료화면를 보면서 내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항상 어색했었습니다.
하지만 아희강사님께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을 천천히 잘 표현할수있게 유도해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학교에서 교수님께서 질문하셔도 급하게 말하지 않고 여유있게 대답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2.또, 매주 발표영상을 촬영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아희강사님의 시각적, 청각적, 내용적 측면에서의 자세하고 정확한 피드백과 함께 저의 발표 영상을 보면서 어느점이 잘못되었는지, 다음에는 어떤부분을 고쳐야될까 항상 생각하면서 발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마지막날에 비포와 에프터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는데요
예전에는 대본만 보면서 발표했었는데 청중들을 한명한명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시선처리도 가능해졌고, 
움직임이 가볍고 산만했던 저의 손은 어느덧 안정적이고 힘있게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본만 딱딱하게 읽다가 문장에 강약조절과 목소리에 감정표현을 넣다보니 청중들의 집중력을 더욱 높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방학동안 힐링스피치를 진행했었는데 개강하니 예상대로 발표수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학기에 비해 많이 발전한 저의 발표 모습은 정말 뿌듯하기도 하고
내일 발표수업이 있지만 이제 걱정하지 않고, 후기를 미소지으며 적을수있게 되었습니다.
아희강사님, 아희강사님의 응원과 관심덕분에 저희반 모두가 멋진 스피커로 마무리 지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방학때 힐링보이스로 학원 또 찾아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