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엔 말하는 게 즐거웠었습니다. 그리고 말은 주변에게 좋은 영향력이 된다고 믿고 있었고요.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일이던 사람이던 제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실패를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말하는 것이 너무 두렵고 겁이 났습니다.
처음 시작은 회사였습니다. 보고 중이나 중요한 회의에서 긴장하고 횡설수설하고 식은땀 흘리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났었는데
나중엔 후배.. 친구... 남편.. 심지어 엄마에게까지 대화 중에 그냥.... 떨리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 다 괜찮은데 말하는 시간만 두려웠습니다.
처음엔 말하는 방법만 고치면 되는 줄 알고 무작정 이곳 지은 스피치 학원을 찾아와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하영 강사님 만난 후 제가 사람들에게 마음이 많이 닫히고, 자신감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주 차 수강 때 저는 말 잘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한데 강사님께서 말하는 방법은 안 알려주시고.. 계속 제 마음속 이야기를 들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잘못 신청했나 싶기도 하고.. 여러 마음들이 복잡했었는데
이하영 강사님께서 말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아.. 내가 그동안 많은 것을 놓쳤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을 믿고 5주간 저란 사람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상대방도 이해하게 되고, 저의 대화 방법의 문제점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하는 대화 방법들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갔고, 떨림 현상들이 3주 차부터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적어도 떨진 않아요. 종종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듣습니다 ^^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마음을 치유해 주신 이하영 강사님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하영 강사님 수강후기 너무 늦었습니다. 흑흑
그리고 제 인생 터닝 포인트를 찾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강사님 추천 책 '아티스트 웨이' 강추 드립니다.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