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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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힐링 스피치 수강후기
  • 박상원
  • 2020.10.06
  • 2,67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 보러 갔다가 저의 부족함을 뼈 저리게 느끼고 w스피치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발표할때 항상 두근거리고, 긴장이 과도할땐 머리가 하얘져서 발표를 피해왔습니다. 
정말 하기 싫었지만, 필요성을 느껴 큰 마음을 크게 먹고 꼭 개선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동안, 말의 뼈대를 세우는 법,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내용을 발전시켜 완성도를 높이는 법,
손동작이나 표정 같은 작은 것을 통해 더 나은 스피치를 하는 법 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두서없이
말하던 평소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뼈대를 세우고 말을 하게 되어 말하는데 있어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매 수업마다 항상 자기가 발표한 내용을 촬영하여 보내주셔서, 자신의 목소리나 발표할 때 시선, 
작은 동작 등 평소 발표할때 모르던 모습을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사진 찍고, 연습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혼자서 연습하는 거랑 사람 앞에서 
연습하는건 매우 다르며, 정적이지 않고 중간 중간 선생님이 질문을 자주 해주시기 때문에 평소 말을 잘 못하시거나 
돌발질문에 약한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발표를 많이 하다보니 
발표불안은 어느정도 나아진거 같습니다. 아마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 중 발표불안을 겪고 있고, 학원을 다닐지 
고민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피치 같은 경우 혼자 헤쳐 나가기 보단 학원을 한번쯤 다녀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리며 8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