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여름에 힐링보이스1 과정을 마친 취업준비생입니다.
저는 평소 대화를 하면서 말끝을 흐리거나, 'ㅅ'발음이 힘들다는 것을 오랫동안 느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걱정거리로만 둘 수 없다고 생각하여 친구의 권유로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강사님은 첫 만남부터 제 스피치의 장점과 단점을 짚어주심과 동시에 제 장점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셨습니다. 저는 제가 공명이 좋다는 것을 단한번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제가 공명이 좋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이라는 무기가 붙었고 제가 취약한 부분을 배우는데 있어서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강사님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가는 것과 동시에 장점을 항상 인지해주시면서 강점으로 바뀔 수 있게끔 컨설팅을 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스피치는 교과서가 요구하는 명백한 기준 즉, 정답이 없다는 말을 항상 강조하신 것입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대중들 앞에서 공감을 얻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이 가진 스피치 성향은 제각각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각자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만의 색깔을 입혔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인이 알지 못했던 스피치능력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남들 앞에서 말을 한 적이 거의 없어서 장점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 제가 강사님과 힐링보이스1을 수강하면서 얻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리면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명확한 발음과 우렁찬 소리라는 것.
2. 둘째, 시작부터 명확해야한다.
안녕하심까, 이경임다.(x) -> 안녕하십니까, 이규형입니다.(o)
3. 셋째, 단어나, 문장에는 거기에 맞는 감정이 들어있다. 강조기법을 잘 사용하면 전달력이 높아지고 지루하게 들리지 않는다. 말의 감정과 실제 말하는 나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면 원만한 대화가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강사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1:1질문도 항상 받아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집에 가는 길에 항상 궁금한 게 떠올라 메일로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강사님은 제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시며 저에게 알맞은 해결책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추가로, 면접 경험이 없는 저에게 예상 Q&A를 직접 작성하라고 권유해주셨습니다. 처음엔 내가 면접관이 아닌데 과연 이것이 도움이 되는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질문을 작성해보고 강사님으로부터 직접 첨삭을 받아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자신만의 예상 Q&A를 구상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라는 것은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설령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이 있는 질문일지라도 그 질문에 대해서 자신의 기준을 정답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예상 Q&A이라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좋은 해결책임을 느꼈고, 보이스 과정을 수강하면서 스피치에 관한 조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개월의 기간 동안 수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30대~40대부터는 흔히들 말하는 말빨, 즉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은 높은 시험점수 쟁취를 위해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당연히 불가피한 과정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과 드러내는 것은 다릅니다. 머릿속에 많은 것을 집어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머릿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보디랭귀지와 표정 등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스피치 능력은 ‘평생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머릿속에 넣는 수험생은 n회독을 하여도 배운 것을 쉽게 까먹습니다. 몸이 아닌 머리만 사용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훌륭한 강사의 조언을 받아 몸으로 익히는 것은 한 번 익히면 쉽게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한 세세한 부분까지 몸이 기억합니다. 몸과 머리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능력이 증폭이 되기 때문이죠. 이런 점에서 보았을 때 스피치 능력은 가치가 감소되지 않는 ’평생 자산’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사회초년생에게는 스피치 능력이란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지금 당장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도 언젠가는 대박을 안겨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미래 가치가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님을 포함한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멋진 강사 분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