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임영현입니다.
저는 이제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스피치 학원을 듣게 된 동기는 부모님의 권유였습니다. 너는 면접도 볼것이고, 너가 사회 나가서 주변 사람들과
말하는 일이 더 많아질테니,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의 저는 큰 의문을 가졌습니다.
'굳이 대화하는 걸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있나? 연예 강좌 배우는 것만큼 필요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지만,
그래도 배워서 나쁘지는 않겠지하는 생각으로 스피치 학원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W스피치 학원을
찾게 되었고 사이트 디자인부터 전문성이 느껴져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청 후 학원에 들어올 때,
처음 받아보는 수강이기 때문에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많이 걱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반에 들어오자마자
강사님이 친절하게 수업 목표를 알려주면서 좋은 분위기를 주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발표를
시키면서 녹화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말하면서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지 못하였고, 딱히 고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의
계속된 지적과 피드백을 주자 저는 저의 언변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스피치 스킬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마치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듯이.
때문에 저는 두달동안 스피치 강좌를 배우면서 저의 스피치 기술을 쌓기 시작하였고, 틈틈히 사람들과
'제대로' 말하는 연습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완성된 스피치를 어느정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학원을 등록하면서 저 스스로는 알지 못했던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스피치가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 학원의 강의를 더 들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