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과 발성을 교정하기 위해 가까운 언어치료센터, 유명 이비인후과를 다니는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고, 후배가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책을 읽고 좋아졌다는 의견 삼아 여기가 마지막이려니 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므로 상담할때도 그랬고 엄청 비관적이였죠.
물론 다른 곳곳에서도 잘 교정할 분은 교정합니다만 이 곳의 다른 점은
제가 뒤쳐지면 같이 수업받는 분들께 피해가 가기때문에 연습을 해야하다는 것과
선생님과 같이 수업에 활동하면서 즐거웠다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인지라 연습량에 있어서 가능한 거지만
다른 곳을 생각해보면, 1대1로 재미있다기보다 치료목적이 주였기때문에 어려웠고,
'연습을 해야하는데, 하기싫네.' 이런 복합적인 게 있었습니다.
요근래 생각하는 것은 마음이 편해져야 능률도 올라가진다는 것입니다. 쉽고 즐겁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십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제 경험삼아선 비싼 편도 아닙니다.
8주가 곧 다가옵니다. 저는 사람들 만날때마다 지겹도록 물어봅니다.
“목소리, 좀 괜찮지 않아졌어?”
저를 만들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