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에 방문했을때 선생님으로부터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제 목소리의 문제점을 콕 찝어주시고 저에게 필요한 수업을  추천해주셨는데요,

무슨 인연인지ㅎㅎ 우연히 선생님으로부터 보이스 + 스피치 수업 두가지를 동시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들 후 느낀점 혹은 감탄한것은 선생님의 열정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에너지를 열정적으로 쏟으시며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주려하셨고 또 그런 모습이 보여 너무 감사했고, 저도 덩달아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며 참여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예전의 저는 원래 발표에도 자신감이 있고  목소리도 적당한 볼륨이라서 발표를 할때 좋은점수를 받았지만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정상 어느 일로 자신감, 자존감을 잃어서 목소리도 의기소침해지고 말도 우물거리게 되어 그게 습관이 되었는데요. 스피치. 보이스 수업을 들으면 자신감이 다시 많아질수있을까? 

예전의 나로 돌아갈수있을까?하는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스피치 수업에서 제가 발표 할때의 모습을 레코딩하여 피드백을 주셧는데, 영상들을 보니 저의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수있었습니다.

 항상 발표를 할때 어떠한 벽이 저를 성장할수 없게 가로막고 있음을 느꼇고 또 그 문제점이 무엇인지 몰라서 답답하였는데 수강을 들은 후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한가지는 두개의 수업을 들음으로써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어느 정도의 방향을 잡을수 있게되었다는것입니다.

보이스 수업으로 조금은 자신감을 다시 가질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이 보였고 스피치 수업은 제가 앞으로도 인생에서 쭉 필요로 할 내용들을 배워서 결론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들이였습니다. 

어쩌면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이 수업을 들으면 자칫하여 경직되는 분위기를 가져갈수 있었겠지만 강사님께서 한분 한분 모든 수강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긍정적이고 화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심어주셨습니다. 

또 그로인해 모두가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수 있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그 모습에 감탄했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수강생들에게 공평하게 대해주시려는 강사님의 모습을 보고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어쩌면 그냥 수업만 듣고 인사만 하며 지나갈수 있는 단순한 선생님과 학생 신분이지만 수업 종강 후에도 수업과 관련된 질문에 기꺼이 도움이 되어주시려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한번더 감동했습니다. 

두달간의 8주차 수업동안 너무 고생많으셧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과 수업들을 함께해서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