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수강후기 잘 안남기는데,
저에게 정말 전환점이 된 소중한 순간을 주신 윤선생님을 추천해드리려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긴 글 전 일단 결론은!!!
“선생님은 한사람한사람 진심어린 마음과 공감으로 정말 잘 짚어주시고, 질문,피드백 등 항상 적극적으로
수강생의 초점에 맞춰서 지도해주십니다.”
W스피치를 찾게된건 저에게 큰 변화의 다짐이였습니다.
여자치곤 낮은 보이스, 그러면서도 성숙하지 못한 톤,어투 그리고 조금만 목을 사용해도 음이탈과 떨림이 발생했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소리에 자신이 없던 저였지만 어쩌다보니 회사생활 중 담당자미팅, 강의, PT 등 목소리를 사용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정말 변할까?'라는 의구심으로 W스피치를 찾았고,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 1회차 수업, 강의실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제가 원했던 목소리!!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사이의 목소리로
선생님이 맞이해주셨습니다. 아나운서는 너무나 전달용 목소리고 쇼호스트는 약간 오버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딱 그 중간쯤의 보이스가 필요했거든요.
쌤과 처음 수업시작은 원하는 니즈파악이였습니다. 제가 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들어주시고, 현재의 목소리를
유심히 들어주시면서 앞으로의 과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함께 수강하시는 분들도 각자의 목소리 문제점을 가지고 와주셨는데, 선생님께서는 한번 듣자마자 캐치를 해주셨습니다. 보이스트레이닝이지만 스피치스킬에 대해서도 틈틈히 가이드해주시더라구요(이부분 정말 도움 많이 됨)
2,3,4회차까지는 계속 연습하고 녹음하고, 듣고,따라하고 반복하면서 일단 해보자에 집중을 했습니다.
반이나 달려왔는데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았고, 공명을 하려다보니 목소리가 더 낮아진것만 같았습니다. 이 과정은 목소리를 찾는 과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5회차까지 수강이후 오랜만에 나간 강의에서 담당자의 피드백이
'목소리가 정말 좋다' 라는 피드백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살면서 목소리에 대한 좋은 평을 받은적이 없었기때문에
놀랍고 감동의 순간이였습니다…..
이후 8주차까지 수료하였고, 처음엔 제 연습하는 목소리녹음파일,영상을 주변지인들에게 보여주면
웃기도 하고, 열심히해~ 라는 덤덤한 반응이였는데
수강완료 후 변화 된 저의 보이스에 신기해하며, W스피치학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소리가 변화하고 자신감이 붙자 300명 앞에서도 휘어잡을 수 있는 당당함과 재치가 생겼습니다.
일생의 커다란 변화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드리면서,
저와같은 고민으로 보이스트레이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선생님을 추천해드려요~
(진심100000000%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