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스피치를 찾게 된 이유
저는 피아노 강사로 일하고 있는 프리랜서로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필요햇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말투가 필요했습니다!
평소에 동안이라는 얘기와, 목소리 말투가 아이 같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 저는 이러한 점들이 제가 일하는데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것 같다는 결과를 내려 스피치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이스 Lv.1 (6월-8월반 수강)
처음 W스피치 학원에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 상담을 할 때, 문의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자마자 상담 직원분께서 목소리에서 아투가 많이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제가 고민 하는 것은, 고급스러운 화법이 더 필요하다 느껴서 스피치반을 듣고 싶었지만, 친절한 상담 후에 우선 보이스반을 통해서 말투와 목소리부터
제 나이와 직업에 맞는 스타일로 변화시켜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회차 수업부터 우선, 강사님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수업을 이끌어 가시는 포스에 압도 당했고, 방송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것 같아 내심 멋지다고 생각하며,
저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첫 수업부터 낭독 녹화와 자기소개를 하는데, 대학교 발표수업 이후에 사람들 앞에 서는것이 꽤 오랜만이라, 불편하고 쑥쓰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회차를 진행해 가면서, 강사님의 체계적인 수업진행방식 덕분에 금방 수업에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었고,
보다 꼼꼼히 제 문제점을 그때그때 피드백 해주시면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셔서 저 또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4-5회차 부터는 짤막한 방송 원고 읽기 등이 수업때 진행되었는데, 강사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실때마다 마치 눈감고 방송을 듣는 것 같아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스케줄 사정으로 마지막 7-8회차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복식호흡에 익숙해지고, 목소리에 힘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가끔 학생들을 티칭할 때, 조금 더 전달력 있게 말하는 저를 보며 스스로 놀랄때가 있습니다.
평생동안 가져온 버릇이 2달만에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심했었는데, 꾸준한 연습과 자발적인 수업참여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 같습니다.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보충수업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강사님을 다시 뵙고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낯가림이 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저를 사람들 앞에 서서 당당하게 매 회차 동안 녹화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강사님께 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목소리 바꿀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