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발전이 있었던 후기를 쓰려고 하네요.. ㅎㅎ
다른 분들보다 가독성있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진심을 담아 쓰려고 해요.
그동안 이렇다 할 제대로 된 면접과 자소서를 단 한번도 써 본 적이 없었는데
제가 지원하고 목표로 하는 곳에서 공고가 떠 '면접코칭이라는 걸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우연히 집 근처에 스피치 학원이 있길래 무심코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함께 하였는데 저의 개인 일정과 선생님의 기존 수업(?! )등으로
김선생님에서 선생님으로 토쓰! 하여 수업을 또 진행하였어요.
김선생님께서도 너무 좋았지만.. ㅎ.ㅎ 저를 잘 부탁하신 탓인지 선생님께서
다시 시작과 마무리를 너무 잘해 주셨습니다. 시작과 끝이 다 좋았어요.
스스로 자소서도 제대로 써 보고 내용과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알려주시고, 밋밋하고 내용도 없을 것 같은
부분도 면접 준비를 하다보니 생각도 안 한 내용도 풍선처럼 만들어지는 게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신기했었어요.
지원한 곳에서는 (특성상.. ) 최종불합격을 하였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면접은 이렇게 보는구나,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겠구나. 더 잘하고 싶다! 이런 마음도 들고 아쉽기도 하고…
예전의 저였다면 정리되지 않은 말로 면접에서 아무말대잔치였을 것인데
그래도 준비한 내용에서 나온 것도 활용도 하고 후기를 쓰다보니 선생님한테 감사한 마음이 또 막막 샘솟아요.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셨기에 면접관님들 눈에
덜떨어지지 않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찌만..ㅋㅋ) 무사무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암튼 자소서도 만들어지고 면접 예상 질문지들도 만들어지고 자세도 만들어지고 그 모든 것들이
다 완성된 기적! 다음번에는 더 빛을 발해서 결실로 터지겠어요!
선생님은 은인이세여!!!! 은인이라구여!!!!!!!!!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