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한 이유는 발음이 어눌하고 샐 때가 많아 주변에서 지적을 몇 번 받은적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발음 문제로 시작하였으나 영상 촬영 및 목소리 녹음을 통해 발성법, 특정한 몸짓, 입의 모양 등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지현 강사님의 힐링보이스를 들으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자음 모음 발음 방법 및 발성법을 배우면서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과제에 대한 강사님의 피드백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제가 부족한 발음들에 대해 하나하나 집어주셔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영상을 봤을 때 입꼬리가 내려가는 문제점도 있었는데 힐링보이스를 통해 많이 개선될 수 있었고 전보다 발성에 있어 말하는 속도, 목소리 톤도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발음 문제로 시작한 힐링 보이스였지만 이지현 강사님은 평소 긍정적인 말씀으로 때로는 따끔하고 냉철한 지적으로 저에게 보이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8주가 지난 지금 가장 큰 수확은 스스로 목소리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좀 더 관심을 갖고 연습을 했으면 더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다음 수강생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제 스스로의 루틴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더 멋있는 목소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