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학원에 고고씽~~
문을 여는순간 화사하고 아름답게 서 계시는 울쌤 ~ 청춘은 아름다워~
그러나 정작 수업시간엔 소리도 작아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옆에 계신 청춘들은 참 잘하신다. 오늘은 복식호흡은 완전히 내것이 되었는데. 요놈의 아치를 열려고하면 혀에 힘이 들어가는건 왜일까? 미쳐~ 오늘은 발음하는것도 어렵고~~ 그런데도 김쌤은 질한다고 칭찬의칭찬…
김쌤의 피드백.. 정확하게 찍어내신다. 좋은점은 그대로. 나쁜점은 열심히 연습 연습~ 김쌤의 열정을 그대로 받아서 못해도 자신감있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글구 한가지… 전철타러 걸어가면서 정신나간 여자처럼 아치를 만들어 발성과 공명연습 *아리랑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음악입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나를 쳐다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