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내가 평생 원하고 바라던 '명강사 자격증'을 받았다.
이는 내가 왜 강의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가장 큰 가치와 명분을 제공한다.
즉 퍼블릭스피치가 약한 나에게 이 자격증은 항상 자신감을 추동해 줄 것이라는 믿음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퍼블릭스피치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나 또한 퍼블릭스피치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서 클리닉을 받았다.
1차는 강사님으로부터 스피치의 기초를 닦았고, 2차는 강사님이 스피치를 완성하셨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디테일에 약하고 작은 것에 강하면 큰 그림을 놓치기 쉽다.
그런데 강사님은 열정이 넘치는데다 크고 작은 모든 부분에도 능통하시다.
게다가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여 종강 후에도 인연을 잇게 만드신다.
나는 강사님으로부터 전수받은 스피치재능을 외부에 펼쳐보고 싶다.
또한 강의 스토리라인과 OBM시스템은 글의 구성에 논리를 주어 글쓰기도 한결 쉬워졌다.
이런 기대와 희망이 나의 미래를 설레이게 만들고 현재를 행복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