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에 접어 들고 있는 한 제약회사 에서 일하고 있는 중년입니다.
회사생활을 20년 가까이 일해 오면서 희노애락이 있었지만, 그중 저를 힘들게 했던 점이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영어와 발표였습니다.
그중 몇해전에 우지은의 스피치 시크릿을 접하게 되었고 다른 책들 보다, 실전에서 구체적인 해결책(voice trainnig, 음성,시각코칭, 다양한 스피치 기술법등)이 담겨 있어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회사근처에 (부산센텀점) 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용기를 내여 수강을 시작하였습니다.
벗꽃이 한창이던 4월부터 시작된 수업은 기대반 설렘반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외소하지만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된 강의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일들이 생기면 편도체에서 전달해주는 긴장감이 발표도 하기전에스트레스를 주는 일들이 많았고 ,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없이 머리속의 생각들을 정리해서 PPT파일을 만들고 충분한 연습도 없이 발표를 하는일들이 많았습니다. 결과는 무미건조한 발표시간이었고 자신감은 점점 잃어가고 있었죠~
강의 첫날에는 강사님의 솔직하신 자기소개가 있었고 그후 수강생들 사이의 어색함도 사라시고 발표내용도 솔직하고 진심이 담긴 내용으로 점점 자연스러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육이 끝난후 메일로 발표한 영상과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지 못했던 경직된 얼굴표정과 목소리의 지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관찰이 없었더라면 누구도 이러한 피드백을 저에게 해줄 수가 없었을 것이고 회사에서 발표하는 일이 있었을때 내용준비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경직된 얼굴과 톤으로 애기를 한다면 내용의 전달력이 떨어졌을 것을 생각해보니 ” 참~ 잘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수업들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던 다양한 스피치 트레이닝을 받고 8주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스피치에 대한 감을 잡은것 같고 이후 회사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기를 빌어 강사님의 열정적인 수업과 발표긴장감에 대해서 그리고 스킬에 대해서 개념을 잘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지은 스피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