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 상 강의해야 할 일이 많아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부가적인 요소를 향상 시키기 위해
부모님의 권유를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피치에 대해 지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수동적인 태도로 임했었고 불신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끝은 보자며 절반은 억지로 다녔었는데
수업에 참여해보니 잘 준비 된 프레젠테이션와 선생님의 이론 수업,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즉흥 스피치를 통한
다소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스피치를 구성하는 메커니즘을 머리와 몸으로 익히며 선생님의 적절한 피드백과
피드포워드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자연히 체계적으로 스피치를 구성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 후에는 추가적으로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통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고
스피치를 더욱 선명하고 빛나게 해줄 방법들을 배우고 적용하는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각설하면, 저는 속성반 8회 중 4회 차부터 그냥 말하는 것 자체부터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과 얼마 되지 않는 수업 횟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피치 스킬에 대한 명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선생님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실 게으름 피운다고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뜻 밖의 참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변하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8번 뿐인 만남이었지만 늘 즐겁고 화기애애 했어서 많이 웃으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재밌고 좋았습니다.
다시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저는 다시 또 W Speech의 선생님을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