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소리가 작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으로 자신감도 없어 이걸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w스피치에 등록을 했고 강사님께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이제 종강을 앞두면서 지금까지 정말 몰랐던 목소리를 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첫 수업때 저의 목소리와 지금의 목소리는 꽤나 변했고 그로 인해서 저는 자신감이 더 생겼음을 느낍니다.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큰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를 전보다 크게 내면서 이 정도가 맞나? 지금 목을 누르는 소리를 내는건가? 매일 매일 아무도 없는 거리나 혼자 있을때는 아 발성을 해보고 눈에 보이는 문장들을 말해보면서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 제가 참 좋습니다. 전에는 말을 입밖에 꺼내는 것에대해 거부감이 있었지만 연습을 하고 고민을 거듭할수록 더 나아질 것을 알기에 이젠 두렵지않습니다.

 종강 후에도 강사님이 강조해주신 발성의 생활화! 아메리카노 하나 주문할 때에도! 배에서 나오는 소리가 평소에 해도 전혀 이질감없도록 꾸준히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면 정말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꼼꼼한 피드백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