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12일부터 10주동안 스피치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한 곽선영입니다! ^___^

10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주차가 오긴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멀게만 느꼈는데,

어느덧 10주가 지나 종강한 지 벌써 2주가 되었네요!

강사를 꿈꾸시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경험이 없어 고민이 많으신 예비 강사님들께

도움이 꼭꼭! 되었음 하는 마음에 수강후기를 올립니다!

먼저, 막막했던 제 꿈에 대해서 같이 고민도 해주시고,

자신감을 무지무지 심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강사양성과정 동기들을 많이 많이 응원해주신 운영팀 선생님 두 분께도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막막하고 자신 없었던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곳!
저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전공자였습니다.

대학생 때 우연한 계기로 스피치 클럽에서 학습부장으로 활동하며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 때부터 입버릇처럼 ‘난 나중에 꼭 스피치 강사가 될거야!’라고 했지만,

전공도 아닐뿐더러 길을 찾지 못하기도 했고 전공을 버릴 수 없어 강사의 꿈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제 가치관과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몇 년에 걸쳐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 나의 가치관, 목표 등을 고민하면서

입버릇처럼 했던 ‘강사’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기도 하지만, 아나운서나 승무원(준비도 해본 적 없을뿐더러)출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민만 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검색을 하다 알게 된 더블유 스피치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커리큘럼이 체계적이고 좋은 것 같아서 상담을 하게 됐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더블유 스피치라면, 강사님이라면 내가 강사로 첫 발을 내딛을 때,

정말 good starter가 되어 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 체계적인 커리큘럼 2) (강사)진로의 방향성 3) 강사님의 전문성 4) 더블유스피치 부산점의 시설과 분위기

이런 것들이 제 마음에 쏙 들었고 바로 등록을 하게 됐습니다!

(되게 상투적으로 쓴거 같네요ㅎㅎ 그런데 진짜에요, 리얼!!)

사실 처음엔 바로 등록할 생각이 없었고 고민만 하니까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마음 편하자고 상담을 했는데 ‘왠걸~ 이 곳이로구나! 이 분이시구나!’하며 바로 등록을 하게 됐지요!  

진짜 신기했던 것은 선생님께서 그냥 제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장점으로 발견하시고, 강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제가 갖고 있는 역량을 매칭해주셔서

진짜 리얼 감동+자신감이 완전 뿜뿜했어요!

 (상담때부터 수업을 하는 10주 내내

‘내가 강사로서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과연 어떤 이미지의 강사가 되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했는데,

그 고민했던 부분들을 효자손으로 등 긁들이 아주 시원하게 해결해주셨어요!!)

강사가 갖춰야 할 역량, 분야에 대해서 많은 고민!
커리큘럼 자체가 굉장히 탄탄했습니다.

스피치, 발표불안, 면접, PT, 등등 스피치 강사라면 다뤄야 할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다 터치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읽어야 할 책도 정말 많았고, 공부해야 할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진 않았지만

예비강사로서 어떻게든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싶었고, 동기들과 win-win할 수 있는 뱡향으로 시강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론 + 실전(시강) + 피드백에 대한 것은 기본이고,

같은 동기 수강생들을 통해서도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기도 하고,

다같이 날카로운 피드백을 하면서 서로 못 보던 부분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동기 수강생들을 통해서 제 부족한 부분도 깨달았지만,

촬영된 영상을 통해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영상을 보면 왜 이렇게 밖에 못했나..더 잘할 수 있었는데… 부끄부끄하더군요 호호)

이 모든 것들은 단순히 제가 ‘열심히 잘해야지!!’ 라는 마음에서 했다기 보다는

우리 동기들을 이끌어 주시면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등대가 되어주신 선생님 덕분이에유!!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얕은 부분은 어떻게 하면 깊이 파고들 수 있을지 끊임없이 방향을 잡아 주셨고,

매주 달랐던 주제의 분야와 방향성, 전문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같이 고민해주시고,

생각할 기회를 주셨지요! (진짜 감사해여 슨생님!ㅠㅠㅠ 슨생님 정말 우리 때문에 증말 고생하신 것 같아요!)

아.. 쓰다 보니까 정말 매 수업들이 생각나고,

제가 피드백 받았던 부분들, 제가 그 때 시강 비에 급급해서 놓쳤던 부분들이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빨리 제 지식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흐흐

커뮤니티의 공간! 더블유 스피치!
더블유 스피치 강사양성과정을 마치며 정말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10주차 시강 때, ‘오늘 이 수업은 끝이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우리를 응원한다!’고 해주신 동기님(오*님)!

늠나 감동적이라 눈물이 찔끔 날뻔했다는… ㅎㅎ

커리큘럼 외에 아주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해서 가지치기(마인드맵)하듯이 끊임없이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수업을 들었던 동기수강생들과 1달에 1번정도 스피치 정기모임을 하기로 했고,

서로서로 강사의 길을 걸으며 상부상조하려고 합니다!

모두 분야가 달랐기 때문에 방향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본질은 같다고 생각했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자란 부분들을 채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강사양성과정이 끝나고도 커뮤니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동기들 진짜 사랑합니다! ㅎㅎ 너무나 소중한 제 동기가 되어줘서 정말 좋아유!!

 

사실 더 쓰고 싶은 후기가 많은데.. 너무 주절주절 쓰다 보니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수강후기를 마치기 전에, 강사의 길을 걷고자 하시는 예비강사님들!

확실한 것은 더블유 스피치와 시작하신다면 강사로서의 첫 디딤에 있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한 이후로 정말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더블유 스피치를 알고도 거의 1년정도 상담을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강사양성을 시작하고 나서 ‘나는 왜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강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오늘 직장을 퇴사합니다! 히히!!!

제 수강후기가 많은 분들께 꼬오오옥!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주절주절 제 수강후기를 마칩니당! (너무 길게 쓴거 같아용 ㅠ_ㅠ)

더블유 스피치 부산점은 정말이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