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스피치 레벨1> 수업을 수강한 송현범입니다.
스피치는 무척 오랜 시간 동안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늘 두려웠지만 극복하려는 노력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그런 막연한 대상이었지요.
계속 그렇게 지내다가는 영영 두려워하기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노력해보자는 마음으로 W스피치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직장에서 3년 이상 교육담당자로 근무했기 때문에 그동안 무척 많은 강사님들을 만나 봤습니다. 그러면서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듯이 좋은 강의와 그렇지 않은 강의를 구분할 줄 아는 눈이 생긴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단언컨대! 좋은 강의였습니다.
탁월한 내용 구성, 매끄러운 수업 진행, 수강생 한 분 한 분 배려하며 한 가지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까지. 항상 즐거운 수업시간이었고, 스스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늘 기다려지는 수업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의 발전한 모습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강생들도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했고, 선생님 역시 수강생에게 집중하고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토요일마다 진행됐던 8주간의 수업이 어제 끝났습니다. 스스로 많이 변한 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스피치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곧 친해질 수 있는 친구처럼 느껴지고, 말하기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스피치를 배우면서 평소에 쓰고 있는 글의 구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바로 선생님의 <스피치 레벨1> 수업을 수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려고 합니다.
늘 애정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토요일마다 많은 생각들을 공유했던 수강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