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거창하게 시작할 것은 아니고,

우연히 스케쥴이 맞는 시간에 가서 윤선생님 수업 수강을 했는데요

외모도 아름다우신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저희의 목소리를 8주간 트레이닝 해주셨어요

처음엔 수업에 대해 긴가민가해 하며 갔는데요, 한주 한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소리를 내는 발성법, 발음에 대한 이야기, 기본적인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면서도 알려주신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늘 저녁에 일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반 분위기가 좋아서 또 선생님도 즐거워 하신 모습이 저도 기억에 납니다

마지막엔 작은 파티도 하고 했는데, 저희가 8주만 하고 가서 슬프다고 하셨는데 ㅋ ㅠㅠㅠ

지금 아래에 보니 세민님 후기가 있네요 !! 함께하는 반 수강생분들도 좋은 분들이 만나서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제 목소리가 엄청 떨리고 아성이나 말투가 남아있는 편이었는데, 객관적으로 어떠한지 전문가가 짚어주니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특히 어떻게 발성하고 스피치를 할지 , 좋은 목소리는 무엇인지에 대해 8주간 알게 되어 

인생에 큰 교훈이 된 보이스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이 발성하는 부분이나 제가 말할때 예전보다 신경을 쓰고 알게 된 점이 있어 큰 수확이구요.

언젠가 보이스수업 외에  스피치 수업을 꼭 또 듣고 싶어서 생각중입니다!

일상에서의 목소리는 제가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

언젠가 또 목소리 컨설팅을 받아야 하려나 싶기도 하네요 > < 

언젠가 또 윤선생님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수업을 들을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아직 전 부족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