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는 못느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좋은 목소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소리가 작고 먹는 발성이어서  대화할때 “뭐라고 말했어? 좀 더 크게 말해봐”라는 말을 듣기 부지기수였고

점점 목소리에대한 컴플렉스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관련 영상이나 책을 찾아봤습니다. 이때 스피치학원을 알아보긴했는데 '학원다니면서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 혼자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란건 방법만 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해야한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접한 책인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이었고 이 책의 저자 우지은 강사님이 이끄시는 w스피치

학원에 관심을 갖고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은 이 학원에 몇안되는 남자 강사님이십니다. 유머감각이 있으셔서 매 수업마다 수업분위기가 쳐지지않

게 해주셨구요. 수업할때는 친절하게 1:1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난뒤에는  강사님 특유의 장문의 피드백

을 메일로 보내주십니다. 참고로 이 강사님은 장문의 글쓰시는걸 좋아한답니다.

저는 주로 새벽에 모두가 잠든 시간에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4주동안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두껌껌한 저녁에 운동하러 나가다가 강사님이 발음하실때의 입모양을 떠올라서 따라해봤는데 소리가 약간

달라짐을 느꼈던것같습니다.  그 느낌을 가지고 발성을 바꿔봤는데 주변에서도 소리가 좋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실제로

강사님께서도 소리가 많이 늘었다고 칭찬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난 지금 어느정도 소리를 내는 방법에대

해 알게 되었고 자신감도 붙은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강사님의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