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이스 LEVEL1을 수강하였습니다.

일단 수강신청을 하게된 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표하는 것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 두려웠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발표를 완벽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발표를 완벽하게 하기위해 연습을 하다보니까 제 목소리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목소리에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보이스 트레이닝을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강의를 통하여 저의 목소리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아주 뜻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목소리 컨트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을 크게 하고자 할 때 생목을 써서 삑사리가 났고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래퍼처럼 빠르게 말을 했습니다. 갑자기 말을 해야 할 때 탁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준비운동을 통하여 긴장을 완화시키고 올바른 복식호흡법을 통해 상황에 따라 목소리 크기를 조절해야 할 때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의 호흡을 통하여 빠르기도 전보다 더 개선되었습니다.

발음을 명확히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래퍼처럼 빠르게 말하다 보니까 발음이 뭉게지는건 기본이었습니다. 심지어 줄글을 읽을때에도 발음이 꼬여 제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올바른 입모양과 발음마다 달라지는 혀의 위치를 통하여 발음을 할 때 좀더 명확하게 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말의 억양이 변화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청충을 대상으로 말을 할 때 아성을 내거나 반대로 너무 긴장하다보니 로봇 같은 딱딱한 어투로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은 둥근 억양을 통하여 좀 더 어른스럽고 세련된 어투로 변화했습니다.



아직은 완벽하게 목소리를 구사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 목소리가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이 된 것을 저 스스로가 느낍니다. 이 강의를 통하여 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목소리를 더욱 더 완벽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으니 평소에도 많이 연습하여 적용해보려 합니다.

저의 평소 콤플렉스였고 콤플렉스를 극복하려고 하는 수업이다보니, 수업에 참여하기가 싫을 수 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강사님의 친절함과 친근함 또 수강생들을 배려해주는 모습  덕분인지 밝은 분위기로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조언과 격려, 스피치 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팁을 받아가네요~

타지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꽤 걸렸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신  강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