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스피치 학원에서 2가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평소 발표가 스트레스인지라 먼저 스피치 레벨 1을 듣기 시작했는데
듣다보니 음성부분도 욕심이 나서
스치피 레벨 1 선생님이었던 최 선생님의 보이스 기초반도 같이 듣기 시작했지요
사실 발성훈련이라는걸 안해보다가 하려니까 처음엔 정말 어려웠습니다
티비나 라디오에 나오는 앵커분들 정말 다시봤습니다..ㅠ_ㅠ
목소리 훈련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네요..
사실 일과 병행해서 평일 저녁에 수업을 듣느라 몇번 결석도 하고
개인적인 일들이 바빠서 연습도 많이 못했지만..
발표 등 중요한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발성이 뚜렷해지고 호감가게 말할수있는지를
이번에 확실히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주하진 못해도 꼭 해야할떄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되니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심이 사라진 느낌??
평소 입을 움직이지 않고 우물우물 말해서 주변사람들이 잘 못알아듣는 적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코칭을 받고 교정을 받으니 평소에도 좀더 또렷하게 말할수 잇게 되었구요
평소 말을 많이 해서 목이 늘 아팠는데
배에 힘을 주고 말하는 코칭을 받고 나서는 그것도 훨씬 덜해졌구요
스치피 수업 마지막날 발표시에는 발성이 좋아서
명확하게 잘 들린다는 칭찬까지 들었답니다~~!!
최선생님~ 마지막 수업도 개인적인 일떄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정말 그동안의 수업 정말 재밌었어요~
목소리 발성 훈련이라는게 막상 해보니 좀 힘들고 포기할 뻔 했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발전된 모습 찾아서 칭찬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선생님도 많이 피곤하실텐데 적극적으로 학생들 독려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지식의 전달만큼이나 강사님의 열정이 인상깊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 잘 지도해주시고 선생님도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할꼐요
보이스 수업 들은거 정말 잘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