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과소비하시는 선생님.
미인인데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가르치셔서 망가지는 얼굴 신경 안쓰는 성격 좋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저리 열심히 지도하시니, 저도 덜 부끄러워하면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지적과 격려의 밸런스도 절묘하구요,
잘못된 점은 조목조목 지적하되 학생들이 좌절하기 전에 끊을 줄 아는, 인간적인 선생님입니다.
성량이 작고, 말이 빠르고, 특정 발음(ㅅ)이 부정확한 문제를 안고 들어갔는데요,
선생님 덕분에 8회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 만족할만한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 과정에서 또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