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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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를 맞아 평소 자신이 없었던 스피치에 대해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W스피치 커퓨니케이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 이현정
  • 2017.03.22
  • 1,517
2017년 새해를 맞아 평소 자신이 없었던 스피치에 대해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W스피치 커퓨니케이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말주변이 없어서 발표 등 남들 앞에 서는것을 피하기만 했었고 졸업 후 간호사로 직장을 다니면서는 대중앞에 서는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았기때문에 스피치에 대한 불편감 또는 필요성에 대해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년전에 사무직으로 부서가 옮겨지면서 상사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올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교육을 해야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말을 잘하고싶다는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투브로 스피치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연습도 해보았으나 그때 잠시뿐이었고 사람들앞에 서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자신감은 더 없어졌습니다.
유투브나 TV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우지은 강사님의 영상을 접하면서 우지은 강사님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뇌리에 박혀 말하는 연습을 배워보고자

1월 11일부터 8주간 보이스 트레이닝 기본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소리는 작고 힘이 없으며,  빠르게 말을 할때는 발음이 꼬이고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주간의 강의를 접하면서 저의 목소리가 왜 이렇게 작고 힘이없었는지 원리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전형적인 흉식호흡을 하면서 말을 할때 숨을 내뱉지 않았기 때문에 소리가 입밖으로 나가지 않아 먹히는듯 작은 목소리가 났으며,
말을 할때 들숨, 날숨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이 끊기면서 말도 함께 끊어지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에 톤도 높은편이라 정말 가녀린 목소리가 났습니다. 
수업은 매주 입주위 근육을 풀어주는 조음기관 운동으로 시작되어 복식호흡을 하면서 말하기, 아치 개방하기, 중저음 톤 유지하기,  발음 연습하기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첫수업부터 낭독 및 스피치에 대한 개인별 촬영을 하면서 피드백을 받게되어 독학을 해서는 얻지못하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목소리도 자신이 없었지만 대중앞에 서서 말을 할때마다 떨리는 목소리때문에 고민이었던 저에게

8주간 사람들 앞에서 진행되는 스피치 촬영은 '나도 멋진 강의를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해주었습니다.

마지막 8주차 수업때는 1주차 수업때 촬영했던 나의 낭독하는 모습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확실히 목소리 톤이 낮아지고 목소리에 힘이 느껴졌습니다.

30년 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운적인 없어 목소리가 이쁜사람, 말 잘하는 사람은 나와는 별개의 사람으로만 느꼈었는데

이렇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하다보니 나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종강 이후에도 6개월동안 월 1회 보이스데이가 지정되어 있어 보강수업을 원하면 신청이 가능하여 계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낍니다.
말하는게 가장 어려웠던 저에게 자신감을 얻게해준 보이스 트레이닝 코스~
이제는 스피치 스킬을 배울수 있는 스피치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고자 합니다.
매주 정성을 다해 강의해주시고 강의 후에도 개별 피드백에 대해 장문의 메일을 보내주셨던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8주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했던 같은반 수강생분들이 있어서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강의 후에도 꾸준히 노력해서 훗날 멋진 목소리! 자신있는 스피치로 다시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