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차의 수업을 마치며
우선 [스피치 레벨1]을 잘 이끌어주신 W스피치 강남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저의 떨림과 불안 그리고 부족한 실력에 답답하셨을만도 한데, 매 수업마다 넘쳐나는 칭찬과 날카로운 비판이 담긴 피드백을 해주시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의실에 가득했기 때문에 저도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 후기는 저의 인생 첫 후기입니다. 학원 수업 후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 쇼핑을 하더라도 리뷰한번 남겨본적이 없는, 세상 태어나 기사에 댓글 한 번 달아본 적 없는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는 이유는 이 스피치 수업을 완전 강력 추천하며,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저의 이번해 목표 중 한가지는 '자신감있게 말하기’였습니다. 어떻게 해내면 좋을까 고민중에 운좋게 W스피치를 발견하고[스피치레벨1]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수업이 끝난 지금 저는 동일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변화와 발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수업 마지막날에는 Before & After 영상을 보았는데요. 초반에 있던 불안과 떨림이 현저히 줄고, 자신감에 날개 돋힌 듯 말하는 걸 보고 다른사람이 아닌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봐도 제가 맞더라구요. 단 8회차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변화가 생기다니 정말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은 만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스스로 발전하고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W스피치 정말 감사합니다.
+ 수업활용TIP
제가 수업과 병행 했던 것들을 공유합니다.
1. 과제는 원고없이 발표하기
매 스피치 수업마다 발표 과제가 주어지는데요. 그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반영하여 발표를 준비해 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감정표현스피치를 배운 주에는 감정표현기법을 활용한 스피치를 준비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 다음수업 때 준비해온 과제를 발표를 하게 되는데, 이때 원고없이 발표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발표한 것을 스스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원고에 고정되어있는 시선과 자세보다는 내가 어디를 보고, 어떤 표정으로 말하며, 자세는 어떤지 더 잘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업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을 복습하고 적용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2. 나의 강약점표 만들기
매 스피치 수업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께서 메일로 피드백을 주십니다. 과제발표동영상과 함께 음성코칭, 시각언어코칭, 내용구성코칭을 포함한 총평을 보내주시는데요. 수업 때 다른 수강생한테 받은 피드백과 발표동영상을 모니터링한 내 피드백, 선생님 피드백메일을 참고하여 나의 강약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미흡한 부분을 한주간 보완해서 다음주에 바로 적용해보았습니다. 제가 만든 강약점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4회차. 감정표현스피치>
강점
약점
음성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적인 보이스
떨림이 살짝 보였음
목소리는 더 크게
발성연습 – 누워서 배 위에 책 올려놓고 호흡
입을 더 크게 벌려 발음을 더 정확하게 자,모음연습
시각언어
재스춰 사용이 내용전달에 도움이 됨
생각하는 듯한 위쪽 바라보는 습관.
절도있는 손동작이 필요
유연한 흐름의 발표를 위한 동선체크
발표자리에 적극적으로 나가야 떨림이 덜해짐.
긴장을 풀고 편안한 표정으로.
말이 끊겼을때 당황하는 걸 어떻게 감출수 있을까..
내용구성
OSC구조 적용한 내용구성
OSC, OPREP과 PREP을 일상생활과 스피치에 적극 적용해보기.
대화체를 넣어 청중이 상상할 수 있게 해보기.
총평
연기력 즉 표정과 목소리,감정 키우기. 발전된 스피치를 위해서 거울보고 말해보는, 꾸준한 연습
3. [스피치 시크릿21]교재 활용하기
스피치 수업은 교재의 목차와 전혀 다르게 진행됩니다.
[스치피 수업 레벨1]
0회. 복식호흡 > 1회.자기소개,OSC구조 > 2회.내용구성법 > 3회.시각언어전략 > 4회.감정표현스피치 > 5회.공감스피치 > 6회.수사표현스피치> 7회.설득스피치 > 8회.프리젠테이션 스피치
[스피치 시크릿21]
스피치기초 > 스피치기본 > 스피치발전 > 스피치완성
수업시간에 교재는 종종 활용되지만, 교재의 내용이 이곳저곳에서 재편집되어 수업내용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예복습하면서 매번 찾아서 보기에는 약간 헷갈립니다. 그래서 그냥 수업이 시작한 날부터 21개의 챕터를 매일 한챕터씩 21일간 읽었는데요. 챕터 말미에 '오늘의 낭독'과 '스피치 예문'을 매일 낭독했던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주이후부터는 교재를 정독을 한 상태라 수업시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습니다.
수업내용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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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차. 설레이는 오리엔테이션! 보이스와 스피치 기본기
W스피치 학원에 대한 설명과 선생님 소개, 또 강의 유의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며 1년후에 받아보게 될 ‘나에게 쓰는 편지’도 써보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스스로의 목표를 다져볼 수 있었습니다. 첫수업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보이스와 스피치 기본기를 간단하게 배웠는데요. 보이스적인 부분에는 복식호흡과 하품하듯 입안 공간을 크게 만들어 소리를 내는 둥근 발성을 배웠습니다. 또 스피치 구성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PREP구조[P(포인트)/R(이유/왜냐하면)/E(예시/예를들어)/P(포인트/결론적으로)]를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PREP 구조를 통해 나의 의견을 좀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의 주제로 PREP구조를 적용하여 원고를 쓴 후 발표해 보았고 피드백을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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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본격적인 첫수업, 자기소개와 OSC구조
1회차 수업에서는 같이 듣는 사람들의 인원이 조정되면서 새로운 수강생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연령대와 각자가 가진 스토리가 매우 다채로워서 앞으로의 수업들이 더욱더 기대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스피치선생님 두분이 청강을 하셨습니다. 1회차 수업부터는 매번 스피치를 촬영하여 스스로 모니터링을 할 수있게 메일로 보내주는데요.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스피치 구성법인 OSC구조를 배웠습니다.[Opening:흥미와 관심을 끌기위해 질문, 인용, 시사이슈를 통해 공감대 형성/Storytelling:나의 에피소드나 직접 들은 실화 이야기 또는 사례나 증거를 제시/Closing:인상적인 문구나 긍정적 미래, 구체적 행동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핵심 메시지를 강조]이를 적용하여 ‘내가 즐겁고 행복했었던 에피소드’를 주제로 원고를 쓴 후 발표하고 피드백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 다음 날, 메일로 동영상이 도착했습니다. 실제 촬영 영상을 보니, 굉장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는데, 모니터링을 하니 확실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더불어 선생님께서 매수업마다, 음성코칭, 시각언어코칭, 내용구성코칭을 포함한 총평을 메일로 피드백해주셔서 그날의 수업을 요약정리하고 내가 개선해야할 부분이 정리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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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짜임새 있는 OPREP,PREP구성법,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
2회차 수업에서는 논리적으로 말하는 구성법 OPREP, PREP구성법을 배우고, 생생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 텔링을 배웠습니다. OPREP구성법은 O는 Opening(서론)으로 질문, 이슈, 칭찬 주제를 말하며, P는 Point(결론)으로 말하고자하는 핵심메세지를 전달합니다. R은 Reason(이유)로 결론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말하며, E는 Example(예시)로 에피소드와 스토리텔링을 말합니다. P는 Point(결론)으로 다시한번 느낀바와 핵심메세지를 강조합니다. 여기서 O를 뺀 것이 PREP입니다. 다음으로는 스토리텔링을 알아보았는데요. 청중을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시간와 장소, 배경등의 상황을 묘사하여 상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둘째로는 이야기의 갈등극복과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내여 긴장감과 재미,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가지 구성법을 배우면서, 각자의 삶의 경험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야했는데요. 수강생 여러명 모두 자라온 환경과 삶의 기록들이 달라서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데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좋은 말과 스피치를 하려면 매일매일 그저 똑같은 일상을 가진 사람이 아닌, 풍성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도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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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청중에게 스피치의 내용보다도 더 많이 느껴지는 시각언어전략
매수업은 과제를 발표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주 과제는 ‘나의 인생그래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듣기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는 남의 인생이기에, 이번 발표는 특별히 청중에게 듣는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게 반응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피치의 발전은 당일수업시간보다 한주간 수업을 복습하면서 얻게 되는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3회차 수업에서는 시각언어전략인 시선처리와 표정, 제스처를 집중적으로 훈련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중 앞에 서는 자리에서는 발표자의 작은 몸동작 하나까지도 포착되고 전부 읽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각언어전략이 중요한데요. 시각언어전략의 첫번째는 바로, 열렬한 눈맞춤입니다. 청중을 골고루 쳐다보고(한 사람과 1~3초 정도) 진심어린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청중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둘째는, 다양한 표정입니다. 스피치는 무조건 가벼운 미소와 함께 시작하며, 내용에 한껏 감정이입하여 내용과 일치하는 순간의 감정을 얼굴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청중의 공감을 유도합니다. 셋째는, 생동감있는 제스처입니다. 몸짓이 역동적이고 활기찬 몸짓!,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몸짓! 그리고 몸동작을 순간적으로 멈추면 강력한 집중효과가 있답니다.
이렇게 시각언어전략에서 눈맞춤과 표정 제스춰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비언어적 요소인 시각언어는 청중이 이야기 속에 빠져들수있게 하는 매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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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감정에 걸맞는 목소리를 내어 스피치를 더 생생하게, 감정표현스피치
이번주 과제발표는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주제로 2분 스피치를 했는데요. 전주에 배웠던 시각언어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기 위해 직접 저의보물을 들고가서 발표를 해보았습니다.
4회차 수업에서는 감성표현 스피치를 배웠습니다. 5가지 강조법, 감정에 걸맞는 목소리를 내어 스피치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는 힘을 배웠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그때의 흥분과 느낌을 얼마나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어하는지 솔직히 드러내야 비로소 청중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답니다. 첫번째로 감정이 실린 목소리. 내용에 몰입하는 동시에 감정과 일치하는 표정, 그에 따른 목소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감정을 이입해 라디오 멘트를 직접 낭독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두번째로, “대화체” 따옴표 속의 대화를 실감나게 흉내내어 캐릭터가 살아있는 스토리텔링을 해보았습니다. 셋째로, 강조법을 배웠습니다. 높든 낮은 한결같은 소리가 아니라 '변화'가 있는 목소리가 청중의 귀를 꽉 붙잡아 둘 수 있는데요. 강조법으로는 높임, 낮게, 느림, 늘임, 포즈를 배웠습니다.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되어 온몸으로 연기를 하듯, 감정을 실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하면, 청중이 그 상황을 상상하고 더욱더 몰입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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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너도 그래? 나도 그래!” 공감스피치.
이번 수업 과제발표는 저번주에 배웠던 감정스피치를 활용해 '내가 당황했던 순간’에 대한 5분 스피치였습니다. 최대한 감정을 이입해서 마치 친구한테 전달하듯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런 태도 때문이었는지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들렸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5회차 수업에서는 대화를 더욱 즐겁고 유쾌하게 해주는 ‘공감스피치’를 배웠습니다. 공감이란 다른사람의 경험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하는 말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공감 스피치에는 3가지 기법인 Easy, Repeat, Share화법이 있습니다. Easy화법은 누구나 쉽게 이해가 되는 친숙한 말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문어체보다 구어체, 복문보다 단문, 어린이도 알아듣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청중이 보다 쉽게 이해가 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Repeat화법은 사람의 머리 속에 각인을 시키는 반복방법입니다. 하나의 문장에 같은 단어를 3번이상 반복하면 각인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hare화법을 통한 소통을 배웠습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공감이기에 내가 느끼는 감정과 청중의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면서, 나와 당신이 같다는 공감으로 시작하는 스피치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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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다채로운 언어의 표현, 수사표현 스피치
이번 수업 과제발표는 청중의 연령대와 성별,직업을 직접 선정하여 그 청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피치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OPREP구성으로 대본을 만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퇴근시간이 5:30분이라서 6시까지 스피치학원에 도착해서 약 한시간가량은 스터티룸에서 연습을 하였는데, 이부분이 과제발표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공간이니, 적극활용 추천입니다!
6회차 수업에서는 수사표현 스피치를 배웠습니다. 수사법이란 다채로운 문장표현으로 공감과 설득을 끌어낼 수 있는 표현법으로 Detail, Different, Poem화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Detail화법으로 눈에 그리듯이 구체적인 표현방법을 말합니다. 세부적인 묘사인 특정이름,숫자, 오감표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둘째는 Different 화법으로 같은 말을 한다 하더라도 색다르게 말하는 화법입니다.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화끈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제시하여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셋째는 Poem화법으로 한 마디를 하더라도 멋지게 표현하는 것이지요. 여기에는 직유법, 대조법, 은유법, 대구법, 과장법, 과소법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공감과 설득을 이끌어내는 수사표현스피치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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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청중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설득스피치
이번 수업 과제발표는 ‘내가 추천하는 맛집’3분 스피치였습니다. 수사표현 스피치에서 배운대로 오감표현과 DDP화법을 활용하여보았는데요. 청중들이 눈에 그려지듯 상상하며 듣는 것에 초점에 두고 준비해보았습니다.
7회차 수업에서는 설득스피치를 배웠습니다. 설득이란 설득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른 사람이 행동하게 하는 영향력을 가진 대화입니다. 설득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인 ECN, Magic No.3, 3가지설득법칙을 배웠는데요.
첫째로 ECN은 Example, Cite, Number의 준말로, 먼저 사례로 말하고, 전문가 말을 인용하며, 숫자나 통계표를 통해 설득 스피치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Magic No.3입니다 본론을 3가지 요소로 나누고, 3개의 키워드를 드러내며 3개의 강조를 합니다. 셋째는 3가지 설득법칙[7:3법칙, SCAF유형, 호감법칙]입니다. 1) 7:3법칙은 전체 대화중에 7을 듣고 3을 말하여 설득의 대화로 이어나갑니다. 2) SCAF유형을 통해 설득해야할 상대가 표출형인지 우호형인지 성취형인지 분석형인지 파악하여, 유형에 따른 설득법을 활용합니다. 3) 호감법칙으로는 먼저 칭찬을 던저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기법을 배운 후에는 직접 트레이닝을 통해 다른 수강생와 대화를 하며 주제를 설득해보았는데요. 특히 SCAF 유형에 따라 설득방법이 달라진다는게 신기했고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아서 꼭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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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내용전달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대망의 마지막수업! 드디어 드림스테이지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모든것이 표현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하고 무대에서 섰는데요. 발표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엄청 들떠있었는데, 발표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저의 모습을 다시보니, 아직 부족한게 많아보였습니다..ㅎㅎ 앞으로 가야할 길이 태산이지만, 산 하나는 넘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열심히 또 도전해 볼 것입니다!
8회자 수업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스피치를 배워봤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3가지 기술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3요소[내용구성,슬라이드,발표전달]입니다. [내용구성]은 OSC구조 사이에 overview(개요)와 summary(요약)의 보충내용을 덧대어 OoSsC구조로 만드는 것입니다. [슬라이드]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을 말하는데요. KISS(Keep it Simple & Short)짧고 명확하게, KILL(Keep it logical)읽어서 이해하기 쉽게, 1in1(하나의 슬라이드에 하나의 메세지)로 구성하면 청중에게 보다 쉽게 각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전달]은 발표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으로 구분될 수 있겠네요. 발표에 해가 되는 단점은 말하지 않는 것, 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다시한면 요약하면서 끝맺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PMP법칙(Practive Makes Perfect)으로 연습만이 곧 완벽을 만듭니다. 연습에는 상상리허설, 셀프리허설, 동료리허설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Two Way Speech입니다. 청중의 참여를 위해 질문을 던져보거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청중을 칭찬하는 것, 그리고 나,너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소통과 교감의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프리젠테이션스피치를 배웠습니다.
W스피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