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 고민만하다가

용기내서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럼을 심하게 타는 저는 처음 수업시간에 제 소개를 하는 것도 힘들고 부끄러웠습니다(ㅠㅠ)

지금도 부끄럼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 사람들 앞에서 우물쭈물 되는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오늘이 벌써 2달간 함께 했던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네요

매주 토요일 진행되었던 2시간 동안 수업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 느껴지는 에너지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상대방을 편하게 대해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주시는 선생님!

저같이 말하는 데 자신없는 사람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선 편안한 분위기와 아무말이라도 내뱉게 도와주시는 선생님의 힘이 컸던것같습니다.

 

수업도 좋았지만 저는 선생님이 말씀 하실 때 느껴지는 긍적적인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