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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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보이스트레이닝] 반짝 반짝, 보석이 되고 싶으신가요? ^^
  • 최혜림
  • 2017.10.12
  • 2,441
안녕하십니까? 저는 스피치 발전반을 수료한 최혜림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스피치에 대해 다들 고민 한가지씩 있으시겠죠? 

그러니 귀중한 시간을 들여 이 수강후기를 읽고 계시는 중일거구요. 이 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시간이 헛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100% 녹인 정성어린 글이거든요. 

 

저도 제일 처음 W스피치학원을 찾을 당시만 해도 스피치를 극도로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제 생각을 표현해야 할 상황, 그리고 직장에서 행해지는 프레젠테이션 등등 …  일상에서 스피치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없이 바로 학원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죠. 8월14일, 저의 첫 수업날이었습니다. 학원 입구 앞에서 선뜻 들어서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는데요. 용기내어 들어서자, 선생님 한 분이 아주 활짝 웃으며 반겨주셨습니다. 

강의실 입구까지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프론트에 구비된 간식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셨습니다. 잔뜩 긴장했던 저를 CALM DOWN 시켜 주셨어요. 

수업이 시작되고, 걱정과는 달리 아주 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실수도 박수와 격려로 다독여주셨고, 작은 칭찬이라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 소수정예 수업으로 한명한명 아주 꼼꼼히 지도해주셨구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매일매일 진행되었던 스피치 발표와 녹화였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다음날이면 늘 그 녹화본과 이쁜 하**선생님의 세세한 피드백이 메일로 옵니다. 나의 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복습/보충을 하면서 매주 달라지고 발전된 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수강후기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뚝딱뚝딱 써내려 갈만큼 많이 성장했는데요. 수강신청 한다면 배우게 될, OSC 구성!!! 이 아이만 있음 어떠한 대본도 문제없어요~!!! 그리고 이 대본으로 여러분 앞에서 스피치 할 수 없고 글로만 표현한다는 게 정말 아쉬운데요. 그만큼 저에게 스피치는 더 이상 두려움의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부족한 글솜씨를 알찬 발표로 커버해 줄 고마운 존재입니다. 

 

제일 첫 시간 자기소개 당시, 제 자신을 다듬지 않은 다이아로 칭했었습니다. 하지만 두달 간의 수업으로 지금은 제련된 다이아가 된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과, 수업대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언니같은 챙김과 관심으로 그 두달이 저에겐 너무나도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완벽한 다이아로의 탈바꿈을 위해 ‘보이스 트레이닝‘을 시작할까 합니다. 체계적으로 글쓰고 풍부하게 스피치하는 총을 가졌으니, 

세련된 목소리만 가진다면 그만큼 든든한 총알도 없겠죠?

2~3달 뒤, 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수강후기에서 뵙겠습니다. W스피치, 스피치 발전반, 화이팅!! (구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