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8회차 수업이 모두 끝나 버렸네요.
과제를 항상 수업 당일날 했었는데, 오늘도 과제를 하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몸 풀기 운동을 하고 과제를 하려고 보니 과제도, 수업도 끝이 났다는 것이 현실로다가 왔습니다.
스피치 학원을 처음 알게 된 것은 3~4년전 이였습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고,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잘 안되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책을 구매해 혼자 연습했지만, 잘되느지도 모르겠고 해서 중도 그만두게 되었었습니다.
학원을 등록해 볼까도 고민했었지만, 금액과 시간이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면
시간하고 돈만 낭비 할 것 같아 등록을 안했습니다.
올해 8월 이제는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등록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 기우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강사님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해 주셔서 즐겁게 수업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고, 힐링하고 가는 수업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몸과 얼굴이 굳어 있어 몸풀기 운동도 잘 안되고, 다음날 뻐근하고 그랬습니다.
계속 수업을 받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잘안되는 부분은 직접 시범을 보여주셔서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8회차 수업이 끝나고 비포애프터 영상을 비교해 보니 정말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틈틈히 연습을 통해 '동사무소' 잘 할 수 있도록 할께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