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 여수에 살고있는 47세여성입니다.
2017년 봄날!!!
저는 벚꽂이 한창 피고 흩날리는 그 따스한 봄바람을 뒤로하고
30년을 넘게 저를 힘들게했던 목소리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해보고자 W스피치를 찾았고
매주 여수에서 부산까지 왕복 7~8시간을 달리고있습니다.
부산 센텀점에서 외모도 목소리도 무척이나 이지적이고 멋지신
가영강사님을 만나 보이스 트레이닝에대한 개인코칭을 받게되었습니다.
저는 초등 5학년때부터 개인적으로 성대에 문제가 생겨서 성인이 될때까지 심할때는 옆사람에게 말을 할때도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을때가 있을정도였고,
툭하면 목이 잠기고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대인관계는 물론 생기있고 자신감있는 직장생활도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몇년전부터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정도로 목소리가 돌아오긴햇지만 오래된 시간동안 말을 제대로 한다는것에대한 의미를 찾지못하고 지내왔습니다.
말을 자신감있고 조리있게,차분하게,친근감있게하는것과는 거리가먼 상태로 살아왔으며
또한 10년간 지속되었던 우울증 때문에 표정과 입꼬리가 무뚝뚝한 인상이되엇고
무기력한 심리상태로 말을 할때는 입을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대충하고
기분을 업시켜말을 할때는 호흡이 짧다는 강박감에 첫음이 강하게시작되고, 뒷말은 급하게 마무리하려하면서 제대로 처리가 안되는 습관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 w스피치 학원을 찾을때만해도 저는 단순히 목소리에만 포커스를두고
목소리에 대한 기능개선을하고 잘 다듬기만하면 콤플렉스도 극복되면서 자연적으로 말을 잘해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김강사님께서 한주 한주 진지하게 분석하고 코칭해주시는 과정을 따라가다보니 단순히 목소리만의 문제가 아니었고
위에서 말한 여러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한데다가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호흡에 대한 불안정으로 호흡을 몰아서 말을 빠르게 하려고 하다보니 저의 호흡이 짧다고 여겻었는데
오히려 단순히 목소리의 문제가 아니었고, 호흡이 짧아서 말을 툭툭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목소리가 퉁명스럽게 들렸던 것만도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복식호흡과 발성을 통한 목소리톤도 중요하고,정확한 입모양과 호흡의 운용방법,어미처리등의 상태에 따라서 매우 큰 차이가 나게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주씩 진행될때마다 수업시간은 진지하고도 빠르게 지나갔고
처음에 생각했던것보다 개인적으로 연습해야할것들도 무척 많았습니다.
혼자 연습하다보면 잘못된방식으로 연습이 될 때도 있었는데 그때그때 강사님께서 잘찾아내시고
제가 바로바로 쉽게 이해하고 인식할수있도록 코칭해주셨습니다.
오랜기간 굳어버린 목소리나 습관을 바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강사님의 분석과 코칭을 더블어 그동안 저는 복식호흡과 정확한발성법을 통해 목발성을 없애고 저에게 안정되는정확한 선의 목소리톤을 찾아냈고,
억양을 부드럽게하면서 리듬감을 주는표현력,지적이고 친절한 이미지를 줄수있는 어미처리법등을 비롯해
입모양을 부지런하지않게 대충해버리는 습관등의 교정으로 많은 변화를 해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4주간의 개인코칭을 마치고 보이스 심화수업을 기다리며 스피치발전반수업을 시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인생에 있어서 목소리와 스피치에 대한 약점적인 상황이 이제부터는 희망의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날들이 참 기대되고 기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4주동안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게 해주신 김강사님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한번은 비가와서 시내차량이 심하게 정체되는 바람에 30분을 넘게 지각을 했는데도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셨던 점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w스피치와 강사님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발전시켜주시고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