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4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보이스 트레이닝 강의을 수강하고 느낀점이 있어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저는 승진시험을 위해 스피치 학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몇 군데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쪽으로 아는 것도 없고 “제 스스로 이 나이 먹고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라는 생각에 젊은 직원들에게 물어보지도 못해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W스피치학원(시청점)에 갔을 때 저를 상담해 주셨던 분(성함은 모름)을 만나고 아 바로 이곳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나도 열심히 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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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의시간에 입술돌리기, 일술털기, 발성, 복식호흡 등 실습을 하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많이 민망하였으며,  특히 제가 낭독, 발표하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 보내주신 것을 보았을 때는 참 부끄러워 학원을 계속 다녀야하나 고민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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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마직막 수업을 듣고 비포, 에프터 영상을 보았을 때 제 스스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껴 계속해서 학원에 다닌것에 대하여 제 스스로가 뿌듯했습니다.  다만. 일 핑계로 열심히 연습을 하지 않아 변화는 미미하였지만 열심히 하면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이 다시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 강의도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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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8주간 수업에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고 가르쳐주신  강사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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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은 마음의 갈등으로 힘들지만 그 첫 발자국이 앞으로의 내 인생에 깊은 족적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