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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접코칭] 부족함을 채워주고 자신감을 업시켜주신 신경림 강사님 감사합니다
  • 이우휘
  • 2016.12.28
  • 1,652
안녕하세요.

저는 1:1 면접 수업으로 “신경림“, “” 강사님에게 코칭을 받았던 이우휘 수강생입니다.

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3일동안 극히 짧은 시간동안에 수업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1:1면접수업과 말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수업받은 진행방식과 교육내용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위주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첫번째는 1:1코칭 수업의 최대 장점으로 수강생의 잘못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강사님이 그자리에서 체크하여

교정해주면서 자신의 모습을 캠코더로 동시녹화하면서 피드백을 언제든지 받아 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직장일을 병행하면서 기업에 지원하였기에 면접스터디에 참여하는데 시간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투브를 통해 면접관련 여러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머릿속으로 이미지트레이닝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전처럼 면접장 분위기로 의자에 앉아 발표해보니 

면접시 앉는 자세, 면접태도, 발성과 발음 등 제가 상상한 저의모습과 괴리감이 너무 컸었고,

면접 수업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을 하나씩 교정하고 개선해 나아가면서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녹화한 동영상을 수업이 끝난 후 집에서 보면서 무의식적인 행동을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강사님이 이메일로 해당수업에서 배운 면접 이론과 중요한 핵심사항들을

간략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어 수강생이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보충해주었습니다.

 

 

두번째는 면접시 필요한 인상깊은 멘트들을 조언해주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고 훌륭해도 어떻게 말하느냐, 어떠한 방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도 그 전달력과 설득력은 듣는입장에서 차이가 크다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1분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포부 등

개인적으로 준비해간 내용들을 강사님께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면서 

수강자와 이미지매칭이 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와 같은 경우에는 면접을 바로 앞두고 3일동안의 아주 짧은 시간동안에 트레이닝을 받은 경우입니다.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비용면에서 다소 고려가 될 수 있겠지만,

꼭 1:1 면접이 아니더라도 스피치 학원의 기업면접강의 및 트레이닝을 통해서

면접스터디에서 보완할 수 없는 부분을 전문가의 매의눈을 통해 보완하셔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면접 준비를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같은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스터디하는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업을 하면서 1시간 30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정말 짧은 시간이었고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었지만,

1:1 면접 코칭수업 덕분에 말하기와 발표태도에서 많은 도움과 교정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는 수업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다듬어서

회사 면접 뿐만이아니라 사회생활과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 

발전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체계적인 수업을 제대로 받아보고 싶습니다~

 

3일간 학원에서 연습하면서

탕비실의 각종 다양한 차, 음료, 다과를 이용하여 

연습하면서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일용할 양식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강의 시간계획과 안내를 도와주시는 데스크 직원님~까지

처음 학원을 방문하면서부터 기분좋은 느낌으로 트레이닝을 끝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모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해당기업의 면접관련 팁을 드립니다.

제가 최종면접을 보았던 기업은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였습니다.

 

면접은 크게 3단계로, 집단인성면접, 토론(협상)면접, PT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인원이 많아 로테이션 방식으로 각조들이 무작위로 순환하면서 면접을 보게됩니다.

 

1) 인성면접에서는 5:5 면접이었고, 우리조에서는 개인질문보다는 공통문제로 5문제정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다들아시겟지만 개인질문 리스트도 항상 꼼꼼하게 준비하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 토론면접보다는 협상면접이었습니다. A, B팀으로 나뉘어 10명이 들어가는데

계약조건이 주어지면서 각 팀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계약을 성사시켜야하는 게임과 비슷했습니다.

혹, 지니어스라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협상에 관련된 게임이 많이 나오는데 그와 유사한 면접이었습니다.

강사님 피드백에 의하면 협상에서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 아닌 매 순간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어필해야하는게 면접이라고 합니다. 협상에서도 미소를 항상 유지하시고, 여유로운 자세로

조건을 제시하면서 협상력을 끌어올리고, 시사상식에서 평소 익혀온 객관적인 지식과 팩트가 있다면

그것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면접을 진행하시면 될 것입니다.

 

3) PT면접은 2가지의 주제중 한 주제를 선택하고, 20분 종이로 준비하고 5분 발표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주제에 대해서 서론–본론–결론으로 정리하시면서 발표하면 되는데 여기에서도

비언어적요소인 제스처나, 시선처리 등 면접에서 마이너스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입니다.

끝으로 수거해간 핸드폰을 돌려받으면 신사임당과 같이 면접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끝으로, 요즘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작금의 현실이 우리들에게 그다지 좋지 않는 상황인 것이 사실입니다.

저번에 손석희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말이 참으로 인상깊었는데요.

정치분야를 떠나 다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가 준비하는 모든 과정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또한 결과에 기다림과 인내하는 상황을 맞이하곤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서로가 품격있고, 공손하고 배려심 깊은 말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 문구를 인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모두 각자가 원하는 목표와 꿈을 꼭 이루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