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수업이 끝난지도 벌써 1주가 지나버렸네요. 


첫 수업의 설레임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말이죠^^. 역시 즐거웠던 시간은 무척이나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과제를 제대로 연습 못하고 갔을때는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었고, 연습을 많이 한 주는 일요일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기도 했었죠.


너무나 그리운 시간들이네요.


강의실에서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고,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강사님 덕분에 일요일이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하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강전에는 남들 앞에서 말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조금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수강을 마치고, 제 목소리를 찾게 된 후에는 그 생각이 정반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서 그런걸까요?


지금은 남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생기면 기쁘고 설레입니다. 물론 서툰 면도 아직 남아있지만 그건 제 연습으로 극복해나가야겠지요.^^


이전의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수강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송 강사님의 수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더이상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말고, 말하는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송 강사님, 8주간 너무 감사했으며,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


* 나중에 좋은일(? 요건 비밀로ㅋ) 생기면 맛있는 식사 한끼 대접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