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피치 기초를 스피치 강남점에서 7월부터 8월까지약 두 달간 들은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글 솜씨도 없고 이런 후기를 남긴 적이 없어서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고민도 많았는데요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제가 W 스피치 기초반을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고 힐링되었고 감사했기에 적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w스피치를 다니기 전에 다른 곳에서 보이스와 스피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분위기와 교육과정이 아나운서 또는 방송인을 위한 것이였기에 저에게는 조금 맞지 않아 과연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엇습니다. 저는 평소에 말을 할때 긴장도 하고 많이 떠는 편이라 누구에게도 쉽게 이런 저의 모습과 상황을 털어놓지 못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사실을 말하면 저를 바보로 볼까 해서 쉽게 말을 못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바꾸고 더 나아지기 위해 스피치 학원들을 알아보다 긴당하고 떠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스피치 기초를 보게 되어 바로 그말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학생이였던 저는 부담도 있고 상황적인 면도 있어서 부모님들도 하지 말라고 처음에는 하셨지만 저는 너무 끌려서 하고 싶다고 부모님에게 설득을 시켜서 결국 스피치 기초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진짜 도움이 될까 했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진짜 따뜻한 분위기와 수업을 재밌고 무겁지 않게 인도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수업 자체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진짜 학원 가는 날마다 설레고 재밌고 행복했습니다, 뜻밖에 위로 (나만 이렇게 힘든건 아니였구나, 나와 같은 이도 있었구나)도 얻을 수 있었고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도 나아지시고 서로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이겨내겠다는 다짐들이 저를 또한 일으켜 주었고 힘을 내게 했습니다. 정말 또 이런 시간과 경험이 있으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수업을 마지막으로 끝낸 일주일 후 지금 너무 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