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w스피치 학원에 상담 받으러 갔을 때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여 걸을 때도 어깨가 축~ 쳐져 있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제 생각을 조리있게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여

부족한점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보냈습니다. 

예를들면, 발표할 수 있는 자리가 있을 때가 되면, 원고 준비를 엄청 열심히 하고,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발표 당일날만 되면 a4 

원고를 손에 들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냥 사람들 앞에서 원고를 그대로 읽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니까 진짜 발표에 대해 자신감이 최악이었습니다.ㅠㅠㅠㅠ




6월 14일 스피치 발전반 첫 수업날 강사님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같은 반 수강생들과도 첫만남이었습니다.

수강생들과도 어색하여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많이 두려웠고… 막막하여 앞으로 스피치 수업 때 발표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반 두려움반이었습니다. 

제가 학원에서 집까지 약3시간 정도 걸립니다. 강사님께서는 제가 먼 거리에서 다니는 것을 기억하시고, 수업이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박수를 쳐주시면

서 방긋 방긋 해맑게 웃어주셨습니다. 미정님 집이 멀어서 어떻게해요~ 박수로 짝짝짝 쳐주시면서 힘을 불어넣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집에 돌아갈 

때 자신감이 가득한 상태로 돌아갔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와 신경써주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을 들은 후 개인적인 스피치 연습 방법에 대해 질문했을 때도 제게 합당한 방법을 제시해 주셨고, 이메일로 동영상을 함께 보내주시면서 잘했던 점과 보완해야 할점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셔서 확실히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매일 매일 연습을 하면서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이모든 과정들을 거쳐서 8회차 스피치 발전반 마지막 수업날이 되어 준비했던 ppt 발표를 수강생들과 강사님 앞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을 적용해서 원고를 준비하고, 제스처까지 연습하여 당일날 자신감 넘치게 발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통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처럼 제 마음의 자신감이라는 작은 날개가 달아졌습니다.

자신감있게, 밝게, 따뜻하게, 섬세하게 다가와주신 강사님을 만나서 저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