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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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보이스 데이 무료 보충수업 후기,
  • 최보광
  • 2016.05.03
  • 1,152

안녕하십니까~

4월 30일, 토요일에 보이스데이를 수강한 최보광입니다.

작년에 보이스 과정을 수료했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거의 1년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수강료는 얼마일까도 궁금했었는데, 무료라서 더욱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1년 전이지만, 2개월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장소라서, 졸업 후 모교 방문하듯이 학원에 들어섰는데, 입구에 계신 분도 바뀌시고, 밤에 오다가 낮에 와서 그런지, 새로운 장소에 들어선 느낌 ㅠ

학원 다니는 동안,  카스타드를 하나도 먹지 못한게, 여한으로 남아서,

카스타드 하나 먹는 것도 보이스데이의 작은 과제로 정했는데,, 그냥 지나치고, 강의실로 직행. ㅡ ㅡ

강의실에서 어색하게 있던 중, 익숙한 얼굴, 익숙 목소리, 선생님의 등장으로, 다행히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o^ ~~~

마침, 그날 보이스데이도 정선생님이 강의를 맡으셨더군요. ^o^~~~~

너무 반가웠지만, 다른 학생 분들도 계셔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ㅎ 가벼운 인사말을 나누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은 보이스 정규 과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복식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본적인 자음 / 모음을 편하게 발음 / 발성 하면서 목과 입의 긴장을 풀고,

뉴스 / 방송 대본을 읽으며, 일상 생활 / 실전에 응용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선생님의 날카로운 지적과 교정은 물론, 숙제도 부여받으면서 ,,, ㅠ

정규과정을 수강할 때처럼, 두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One day 과정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모두 짚고

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처럼 강의가 마칠 때 즈음엔, 변화된 목소리와 향상된 자신감! !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 ㅎㅎ ㅠ

보이스데이 덕분에 반가운 선생님도 만나뵙고, 보이스도 향상시키고 뜻깊은 주말 오후를 보낸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다음 보이스데이에 또 뵈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