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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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발전반] 강사님 _ 전반기 (1~4회차 후기)
  • 홍종희
  • 2016.07.31
  • 1,676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홍종희입니다.

대학원에 재학중에 대중 앞에서 세미나 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흔히 lack out 현상인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아 머리가 하얗게 되는 현상이 잦았습니다.

또한 발성도 좋지 않으며, 불피요한 습관~이 ~그 ~저이 몸에 베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지 못 했습니다.

따라서 저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W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수강생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명쾌하면서도 자상하게 알려주십니다.

매 수업시간의 첫 한시간은 선생님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그 다음 한 시간은 수강생들 앞에 서서 발표하는 실습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론수업에는 선생님께서 옆에 알려주는 과외 선생님과 같이 자세하고도 세심하게 스피치 이론 수업을 알려 주세요.

평소 부끄러움이 많아 입 밖으로 크게크게 말 해 본적이 없었는데, 선생님의 호응 그리고 격려에 저도 모르게 큰 대답을 하면서 수업에 참여하게 된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교재만 보아서도 충분히 자가학습 할 수 있겠지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이 머리에 쏙쏙 박히더라구요. 더군다나 핵심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서 독학하는 것 보다 시간절약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두 번 째 시간은 첫 번째 시간에 배운 이론을 더하여 자신이 준비한 스피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론만 알고 가는 것 보다는 대중 앞에 서서 스피치를 하며 자신의 발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실기 수업 후 피드백을 해 주시지만 실기수업에 찍은 영상을 집에서 보면서 자신의 평소 습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론수업 + 실기수업 + 실기수업 영상 확인을 통한다면 자신의 스피치 실력 향상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럼 스피치 발전반 수업 내용 및 효과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효과를 먼저 말씀드리면요. 아직 스피치 수업을 전반기 밖에 듣지 못 했지만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붙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다음 말은 뭐로 해야 하지? 라는 걱정 부터 앞섰는데요. 수업을 들으면 들을 수록 기본 뼈대를 탄탄히 하여 저의 걱정을 조금씩 덜어주었습니다.

수업내용을 말씀드리면서 좀 더 세심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은 기본 Logic 구성 (OSC, PREP), StoryTelling, Body Language, Acting Speech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수업 시간에는 Logic 구성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첫 번째 수업시간에 앞 서 말씀드린 다음 말은 뭐로 해야하지? 라는 걱정이 많이 줄어든 수업이었습니다.

Opening Storytelling Closing, Point Reason Example Point 등 스피치의 기본 뼈대를 알게 된 시간이었는데요.

Opening과 Closing에서는 청중에게 질문 속담, 격언구 시사에 관한 스피치를 함으로써 평소 할 말이 없는데.? 저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 

말을 하다 다음 말을 뭐로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 내가 Reason부분을 설명하고 있으니 다음엔 Example로 말하면 되겠구나라는 식으로 다음 할 말이 빨리 빨리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벽히 고쳐 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첫 번째 수업시간 만으로도 lack out현상이 많이 완화 되었어요.


두 번째 수업 시간에는 Storytelling을 배웠습니다.

앞 서 배운 OSC 구조에서 S인 Storytellling 부분인데요. 

Storytelling 부분은 세심히 그리고 유창하게 말함으로써 좀 더 청중들에게 좋은 의미, 교훈을 전달해야 좋은 Speech가 된 다는 것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수업은 각각 Body Language, Acting Speech에 대해 말의 내용 뿐 아니라 제스쳐 및 목소리의 강약 조절을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청중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론시간에 하나 충격적으로 배웠던 것이 바로 메라비언의 법칙이었습니다.

메라비언의 법칙은 말을 전달하는데 있어 비언어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말의 내용은 7% 목소리 등 청각적 요소가 38%, 제스쳐 등 시각적 요소가 55%가 될 정도로 비언어적 요소가 말의 전달력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Body Language와 Acting Speech를 통해 청각 시각적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실기수업 영상을 집에서 보면서 비언어적 중요성에 대해 더 여실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실기수업을 음성으로만 들었을 때는 스피치가 괜찮아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초점 없이 계속 이리봤다 저리봤다 하는 저의 눈동자라던지, ~이 ~그 ~저 쩝과 하는 불필요한 습관들,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저의 불피요한 비언어적 습관으로 스피치의 전달력을 많이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동안 습관이 되어 온것이라 금방 고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스피치를 하는 도중에도 불필요한 행동을 할 시 금방금방 자각이 되어 고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전반기의 수업이 끝난차라 배워야 할 것이 반이나 더 남아있습니다.

하나하나 배워 나갈 때 마다 제 스피치의 실력 또한 늘 것이라는 생각에 매주 수업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문제로 걱정을 안고 계신 분이시라면 강사님의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들으면서 실력을 많이 향상시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