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 된 대학생 조혜지입니다~
예전부터 발음이 안좋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어릴땐 이 발음으로 놀림을 많이 받아서 점점 위축이 되고 자신감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거의 발음이 새지만 특히 ㅅ, ㅈ, ㅊ 발음이 유난히 더 안되었습니다
 크면 잘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한살 한살 나이가 들었습니다
 그러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니
 너 교정했어?
혀가 짧은가..?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제 이름이 조혜지인데 발음이 안좋아서 도혜기? 조혜기?
이렇게 상대방에게는 들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는 하지 못해서 종이나 어디에 이름을 써서 상대방에게 주곤 하였습니다
 너는 왜 똑바로 말은 안해? 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혜지! 조혜지라고 똑바로 말을 하는데 상대방은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하였습니다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한채 성인이 되었습니다
 어릴때의 놀림과 어른들의 걱정은 저의 평가로 되었습니다
 저 사람은 발음이 안좋구나
 이런 식으로 딱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더는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여 어떻게든 고쳐보자!!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도중에 W스피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W스피치와 전화상담을 하였는데도 이런면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딱 잡아주셔서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러고 토요일 오전에 이강사님을 뵈었습니다
 이강사님과 첫 수업을 하였는데 ㄹ,ㅅ,ㅈ,ㅊ 발음을 교정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고 그러고 제가 첫날 나의 다짐을 낭독한 영상을 보니 딱 그런 발음들이 좋지 않아 알아듣지 못하겠구나.. 알아차렸습니다
 피드백과 과제를 주는 메일이 한통 도착하였습니다
 혜지님은 발음 위주로 연습해주시고 강사님께서 혀의 위치가 잘못 잡힌 것 같다고 말씀 하셔서 두번째 수업 때 혀의 위치 잡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강사님이 어? 발음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기뻣습니다
 그렇게 저의 문제점은 혀의 위치로 잘못 잡혀있어서 발음이 새었습니다
 발음 연습은 저와 강사님과 메일로 피드백을 하였고 수업 시간에도 공명 연습과 호흡 연습을 하였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는 법을 요가를 할 때도 몰랐었는데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들으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사님께 발음 연습한 녹음 파일을 보내시 전 따로 연습을 매일 할 때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고쳐지냐고 반신반의했던 친구들도 몇 주 꾸준히 연습을 하고 말을 하니 정말 많이 발음이 좋아졌다고 하여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혀의 위치를 꾸준히 연습을 하니 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예전에는 내 이름을 알아듣지 못하면 어떻하지 걱정을 하였는데 딱 3주 정도 지나니 조혜지라는 이름을 알아들었습니다
 발음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요즘은 당당히 제 이름을 말하고 다닙니다^^
8주동안 꾸준히 피드백 해주신 이강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