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강사님과 함께하능 스피치 수업 5번째 시간이네요~~^^


퇴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며 내일 발표할 과제를 연습하다가

버스에 올라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수다가 참 즐거운 저에게 대중앞에서 하는 스피치가

많이 다르구나, 참으로 어려운거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업 과정에 짧은 발표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하기도 하고

준비한만큼 발표를 못하고  횡설수설하고는 좌절하고 상처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음 발표 과제를 구성하고 연습하는 제 모습에서 즐거움과 활력이 느껴집니다.


웃는 얼굴을 하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기분이 좋고 더불어 자존감도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스피치 강의를 들으며 제가 느끼는 긍정적인 변화네요~~


아직 갈 길이 멀고 험난하지만 즐겁고 자신있는 스피치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많이 부족하고 쑥스러워하는 저희 반을 적당한 당근과 채찍질로(사실은 당근을 더 많이 받고 있지요..)

이끌어 주시는 예쁜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수업을 기대하며

내일 기분 좋은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