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8주라는 시간은 살아온 세월에 비하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기대하고 학원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학원에 등록하기 전 우지은 아나운서님의 책을 통해 먼저 스피치법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 호흡, 발성이라는 것이 실제로 느끼지 않으니 이게 제대로 되는건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해서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답답함을 좀 풀어보고자 오프라인 학원을 등록했었는데 학원에서 강사님이 실제로 호흡과 발성, 발음에 대해 잡아주시다보니 나름대로 책에서 말한 내용이 이런 의미였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스피치에 있어 갈 길이 멀었음을 느끼며.. 8주간의 수업 유익했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