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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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트레이닝] 2개월 수업후 달라진 목소리
  • 신우정
  • 2016.06.07
  • 1,123
 

저는 여자치고 굵고 탁하며 퉁명스럽고 뚝뚝하고 흥분하면 목소리가 올라가는

참으로 듣기 않좋은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보거나 짧게 만나는 사람들은 저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직원이 참으로 불친철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회사에서도 않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서 제 컴플렉스를 고쳐보고자 결심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w스피치가 가장 좋은 평가가 있는 걸로 되어있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워낙은 한달속성단기반으로 할려고 했는데 인원수가 차서 

일주일에 한번씩 총8번 수업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가르치신분은 주선생님이시고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우선 책으로 보면서 가장 기본인 복식호흡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생목소리로 큰소릴 내지르니 목소리가 갈라지고  듣기에도 않좋고 내 목소리 자체도 상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8회 동안 기본적으로

 

복식호흡 + 아치개방 +  마스크공명 발성 +  조음기관 부지런히 움직이기 + 포물선 그리며 말하기

등의 아주 중요한 항목이자 연습대상이었습니다.

 

아치가 닫힌 상태에서 말을 하려니 목소리가 막힌 상태로 들렸고 위의 방법으로 하니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을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수업을 가는데 그 기간동안 연습하는 시간이 길어서인가

단기속성반으로 가서 배웠다면 좋은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목소리의 단점과 그걸 커버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친절히 알려주시니 갈때 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수강생에 대한 관심도 높으시구 무엇보다 적은 수강생으로 수업을 하니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다 끝난후 제 목소리를 시험해보고자

큰 매장인 옷가게에 일하게 되었습니다.

손님들 오고 갈때 인사와 고객들에게 상냥하고 친철한 응대를 하였습니다.

일한지 한달쯤 되었는데 직속 사장님과 여러 매장을 총괄하는 관리자께서

인사를 시원스럽게 하고  친철하다며 칭찬하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복식호흡과 아치개방 마스크공명발성 포물선 그리며 말하기 방법으로 

하루종일 말을 해도 목소리가 아프지 않고 상대방에게 좋은 음성을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책만 사서 독학했다면 좋은 결과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학원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지금도 목소리가 컴플레이신 분들 고민하고 계실지도 모르는데

본인한테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인생이 변하는데 그 정도 돈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학원에 다녔지만 꾸준한 연습은 제 몫이라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 관련해서 계속 칭찬듣고 싶네요 ㅎㅎ

스피디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는걸 알게 되었꼬

다른 분야도 욕심히 생기고 더 배우고 싶습니다.

 

선생님께도 연락을 드렸여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네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좋은 결과물 얻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