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규라고 합니다.

이번주를 끝으로 스피치 발전반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나서 개인적인 제 감상을 남겨보기 위해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이 수업을 듣기 전 제 스피치 실력을 상당히 심각한 편 이었습니다.

발표를 할 때에는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왔고,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종이를 들고 발표를 할려고 해도 손이 떨려서 티가 확 날 정도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중 하나만이라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처음에는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잘 할수 있을지 걱정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강사님이 보내주신 메일에는 제가 카메라 앞에서 발표를 한 동영상을 보고 혼자서 보는것도 창피했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면서 제가 가진 문제점을 알 수 있었고, 강사님이 메일 마지막에 남긴 고쳐야 할 점을 읽고 난 후

그 점을 고치려고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8주차 수업을 마치게 되고 난 후 발표하면서 더 이상 눈을 마주치는게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고 더 이상 손이 떨리지 않았습니다.

1주차의 저의 모습과는 다른 제 발표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때문에 8주차의 수업이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강 강사님께,

지금까지 부족한 제 스피치 실력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조언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