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한달 간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들었던 서예진입니다.

저는 편한 사람 앞에서는 수다쟁이입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자리에만 서면 언제나, 늘 떨렸어요.

특히 대학생 시절에는 발표를 너무 못했습니다. 단상에 서기만 하면 긴장해서 발표문을 주-욱 읽고는 내려오는 정도였죠.ㅠㅠ

그러나 다시는 이런 울렁거림을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스피치를 못하면, 놓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을 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스스로 후회하지 않을 발표를 하기위해 저는 [스피치 발전반]수업을 등록했습니다.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겠죠. 

따라서 스피치 스킬은 내용만큼 필수적입니다. 이는 제가 수업 전에는 아예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업시간에는 스피치 스킬로서 [음성언어와 시각언어]를 배웁니다. 평소에 우리가 스피치를 잘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비결!이지요.

스킬을 알아가면서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상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는 생각의 전환으로 이어졌습니다.

왜 나는 발표를 못할까? 한탄하는 것에서 ->  어떻게 하면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이 스킬들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한, 실패하는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말 만족한 수업이었고, 제 인생에서 꼭 필요한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들었으니, 이제 적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앞으로 있을 스피치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기까지 하네요^^


+ 마지막으로 스피치 울렁증을 가진 저를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강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수업이 넘나 재밌어서 학원 가는 날만 기다렸답니닷!!!!

멋진 스피치를 구사하여 강사님께 꼭 보답하고 싶어요!!!!!!!!! (핫트!)